양식장 및 생물 생산어가 40호 4억 2천여만원 
어선 및 어구 피해어가 30호 7천8백여만원

민주당 이윤석 국회의원이 지난 8월 태풍 무이파로 수백억원의 큰 피해를 입은 신안군 지역에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지난 8월 7일부터 이틀간 태풍 무이파로 인한 사상 유례없는 집중 폭우와  강풍 등으로 수백억원의 공공시설과 사유재산 등의 피해를 입은 신안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복구 지원 과 피해 보상이 신속하게 이뤄져 재산상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안이 되고 있다.
 

▲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항을 둘러보고 있는  박준영 전남지사, 김황식총리, 박우량신안군수, 이윤석의원(  사진 아래 좌측부터)  ©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

이윤석 의원(민주, 무안.신안)에 따르면  태풍 무이파로 신안지역에 입은 피해는 공공시설을 제외하고 흑산도 등 주민들이 입은 피해액은 양식 및 생물 생산 어가 40호의 피해액 12억 3천만원, 어선 및 어구피해 어가 약 2억원에 이른다.
 
또한 14개 읍면 6,200여 농가 농작물 피해액도  84억 6천여만원 등  최소  100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의원은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하고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정부를 상대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강력히 요구하고,  정부가 이를 받아들여 최근 피해 어가 및 농가에 재난지원금 90억원 중 절반이 선지급되었으며, 개별 복구 후 잔액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윤석의원은   지난 9월 5일  김황식총리와 박준영 도지사,오정규 농림수산식품부2차관, 이기환 소방방재청장 등과 함께 국토의 최서남단 가거도를 방문, 박우량 신안군수로부터 태풍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유실된 방파제 등 피해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주민들을 위로하며 신속한 복구 지원을 약속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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