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가 새로운 경찰상 확립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확립에 노력하고 있다.

박준기 진도경찰서장은 안전사고 예방, 교통질서 유지, 관광안내, 대민친절봉사, 농촌사랑자매결연, 등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예의바른, 봉사하는 경찰상을 구현시키고 있다는 평을 받고있다.

 
 
박 서장은 지난 3월 취임한 이래 개혁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찰상을 정립, 친절하고, 상냥하고, 공손한 경찰로 새로 태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 예로 지난 3월 29일~30일 (2일간) 미용사2명, 경찰 63명과 함께 도서수색작전을 겸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봉사경찰로 거듭나고 있다.

박 서장은 지난 5월 12일에는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찰협력단체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력범죄 없는 진도군 만들기” 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했으며, 지난5월16일은 초.중.고 생 200여명을 초청 청소년의달 행사와 함께 “제1회 청소년 백일장 대회” 를 열어 주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경찰상 확립에 노력을 경주했다.

이어 7월 13일 진도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유치원생, 초등학생 및 교사 학부모등 1,200여명을 초청해 총 2회에 걸쳐 “소중한 내몸 내가 지켜요” 라는 주제로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공연하였고, 안심하고 자녀 학교보내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경찰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국민에게 다정하고 친근한 경찰의 이미지를 보여왔다.

그리고 지난 6월 6일 관내 소년. 소녀 결연 가정 윤초성(14세 진도읍 교동리) 등 16명을 초청해 전남도청과 목포국립해양 유물전시관, 자연사 박물관 및 영암 나불도 농업박물관 을 견학하여 새로운 견문을 넓히고, 견학이 끝난 후에는 기념품과 다과를 함께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뿐아니라 관내 소년. 소녀가장 10명과 결연식을 갖고 수시로 결연가정을 방문해 애로사항 상담과 탈선예방, 선도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함께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10일부터 12일까지 진도 신비의 바닷길 “영등축제” 기간 동안 진도군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관광이 될 수 있도록 행사장 길 안내를 위해 도로 곳곳에 경찰을 배치해 행사장을 친절히 안내하는 모습들은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박서장은 주민치안과 안전을 위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지난 7월8일 박연수 진도군수, 지역주민 등 각계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가계해수욕장 여름 치안센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 해상 안전사고 예방 활동 근무를 시작한데 이어 임회서망해수욕장 및 의신면 금갑해수욕장도 치안센타 개소식을 갖고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펴왔다.

특히 관내 경찰서 특성상 노약자와 어린이들이 교통사망 사고가 많은 점을 감안해 “노인 교통안전 지킴이”, “포돌이 어린이교통 지킴이” 등을 발족하여 교통 안전교육 및 홍보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단한건의 교통사고 없는 군 만들기에 최선을 노력하면서 화재가 되기도 했다.

박서장의 다가가는 치안행정도 자주 화두에 오르내린다.

지난 11월 3일에는 농협 진도군지부 3층회의실에서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마을과 “농촌사랑 자매결연”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서 교환, 기념품 교환, 간담회 등 상호 긴밀한 협조와 교류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틈틈이 시간을 내어 자매결연 마을 일손돕기 등 농촌 사랑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등 질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친절하고 예의바른 봉사하는 경찰상을 구현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10일 진도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결의대회’를 통해 박준기 서장은 “진도경찰서 전직원은 자체 사고예방과 공직기강 확립으로 직장분위기를 쇄신하기위해 조직의 명예를 지키고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각자가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등 대민 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직원을 독려했다.
 
* 이 기사는 호남뉴스라인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