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사무관급및 서기관급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번 인사는 서기관급 승진1명과 사무관급 승진4명등 사무관급이상 5명의 승진인사가 예상되고 있어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기관급1명은 현재 이진만기획예산실장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과장후임에 박모, 문모, 김모 또다른 박모담당(6급)이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자체승진이 예상되고 있다.
 
또 행정직중 경합자는 전임 행정담당과 현 도서개발 담당, 예산담당과 여기에 기획담당이 경합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2명의 사무관 승진자중 1명은 지난번 사무관승진시험에 합격한 이원석경리담당이 예정되어 1명의 자리를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다. 
 
진도군은 당초 전남도 감사가 마무리되는 2월말이나 3월초 정기인사를 계획하고  5일 인사발령 가능성이 높았으나 연기되어  수일내 인사발령이 예상되고 있다.
 
공로연수등으로 공석이 된 군의회 사무과장은 승진한 신임사무관이 발령된 전례가 없어 사무관급의 소규모 전보인사도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진도군은 직협의 요구로 올해부터 다면평가비율은 20%에서 30%로 상향조정하고  훈련평점20%, 근무평점50%로 승진자를 평가하고 이를 기준으로 인사위원회를 거쳐 인사권자인 군수가 발령하게 된다.
 
김경부군수는 그동안 무리한 인사를 단행하지 않아 승진가능 범위내의 공무원중 승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김군수가 내년선거를 의식해 승진인사의 변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