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진 진도교육장

충의, 호국의 정신과 예술혼이 살아 숨쉬는 애향의 고장 진도 교육 행정의 중책을 맡고 있는 김재진 교육장은 충절과 예향의 고장인 진도에서 모든 교육력을 다하여 "기본에 충실한 명랑하고 실력 있는 진도학생"을 육성하는 교육에 목표를 두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참되고 유능한 인간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선 김 교육장은 칭찬 릴레이 운동, 1교1경로당 결연 봉사활동, 나의 명예 약속 지키기, 도예 교실운영등을 통해 바른 생활 태도를 지니고 남을 배려하며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조화로운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한, 기초·기본 학력이 정착된 실력 있는 학생을 육성하기 위하여 기초·기본 학력반을 운영하면서 개별지도, 독서학력을 갖추기 위해 학생개인별 실천 목표 정하기, 1일30분씩 좋은 책 읽기, 원어민과 함께하는 방학 영어캠프 운영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 사회에 필요한 재능과 기능계발을 위해 진도전통 예능 1특기 갖기 운동을 추진, 향토문화예능교실, 하계학생아카데미, 남도국악원 금요상설마당관람, 토요민속 공연관람, 예능 발표회, 기능보유자를 강사로 활용하는 시, 서, 화, 창, 악  교육을 실시 운영하고 있고, 영재교실 운영, 소규모 학교간 협동 교육, 복식수업, 장애우와 함께하는 체험학습 등을 실시하여 유아특수교육을 충실히 하고 있다.

지역여건상 교직 경력이 짧은 교사들이 많아 교직생활에 필요한 기본소양을 빠른 시간에 길러주기 위해 좋은 수업 인증자를 초빙, 수업과 교과방법을 개선하고 수업의 효율성을 높여 균형적인 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게다가 자율과 책임의 학교경영, 지원중심의 교육행정구현을 위해 교육재정의 효율적 배정, 지원중심 장학 등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시책들이 충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섬기는 리더십’을 발휘, 각자 맡은 부서에서 스스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면서 무엇을, 어떻게, 지원해 줄 수 있을까 생각하고 고민하는 풍토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고, 학생과 학부모가 있기에 교육청과 학교가 존재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학생, 교원, 학부모를 교육청 최고의 손님으로 모시는 친절 행정을 펼치는 등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일하는 방법을 개선하고 불합리한 관행이나 제도를 고쳐 행정 혁신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시책 추진으로 김재진 진도교육장은 학생은 즐겁게 공부하고, 교사는 좋은 수업을 실천하여, 학생들의 학력이 크게 향상되고 있어 학생, 학부모, 지역민들이 진도교육에 대한 신뢰를 이끌어내고 있다.
 
* 이 기사는 호남뉴스라인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