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개 분야 賞사업비 9억원 수상

문화교류, 산림환경, 인적자원 분야 3大 대상 영예


 

▲     © 최영남

영암군이 지난해 각종 중앙, 도 행정실적평가 중 20개 분야에서 9억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했다.


 

군은 농업, 복지, 자치행정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으며 언론사 주관 평가에서도 한일문화교류 대상, 대한민국 산림환경 대상, 인적자원 육성부문 대상 등 3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지난해 수상한 20개 분야의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지역농업특성화분야 중 사료비절감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1억9천만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했으며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한 전국 지자체 복지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하여 6천만원의 상사업비도 수상했다.


 

또한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지역경제 살리기 분야에서는 우수상과 함께 1억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하고 친환경농업대상에서도 장려상과 함께 1억원을 임도사업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억5천만원을 수상했다.


 

그리고 지방세정 실적평가, 우수 산촌생태마을평가, 기후변화대응 활성화평가, 아름다운 남도화장실 인증평가에서 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기쁨도 누렸다.


 

이밖에도 환경부 주관 야생동식물 보호평가우수기관,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전자정부추진평가와 새올 행정시스템 활성화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전국 콘테스트에서는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군은 민선4기 2년6개월 동안 66개 분야에서 51억원을 수상하는 등 선진자치단체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김일태 영암군수는 “지난해 수상한 저력을 바탕으로 금년에도 행정 각 분야에서 좋은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영암군을 희망이 있고 미래가 열려있는 지역으로 도약시키고 군민이 행복한 삶을 누리면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복된 한 해가 되도록 말이 아닌 행동으로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