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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호 군수, "Glory 영광 건설 앞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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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유치 전개· SOC 확충·농수산물 명품 브랜드 육성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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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남권신문 강선홍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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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기사입력 |
2008/12/03 [0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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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호 영광군수는 "11월 27일 군 의회에서 『2009년도 예산안 제출에 관한 시정연설』에서 영광은 지금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에서 도전과 희망이 넘치는 역동의 땅으로 바뀌고 있다"며 2009년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3일 영광군에 따르면 정군수는 지난 11월 27일 군의회 『2009년도 예산안 제출에 관한 시정연설』에서 『Glory 영광』을 군정의 새로운 목표로 설정하고, 군수와 전 공직자가 「대한민국 1등 군(郡)」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정기호 군수는 이날 시정 연설에서 「영광 방문의 해 선포식」과 홍보를 통해 「영광 방문 붐」을 조성하여 ‘관광객 500만 명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군수는 “1개 기업에 전기요금 2억원까지 5년간 지원하는 전국 최고의 인센티브와 「기업하기 좋은 영광」이미지를 홍보하며, 전 공무원을 투자유치 요원화하여 「1부서 1기업 유치운동」을 전개하고, 범 군민 「기업사랑 운동」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산업단지와 농공단지의 도로교통, 환경 등 기업 입지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SOC사업과 연구개발사업을 확충하기 위해 군수가 직접 중앙부처, 유관기관을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 군수는 “농수특산물의 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모싯잎송편, 굴비, 찰보리쌀, 청보리한우」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추진하고, 청보리사료 생산확대와 쌀보리 사료화 기술로 한우와 양돈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고, 수산물 가공 위생처리시설 및 유통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군수는 “복지 행정도 수요자의 입장에서 입안되고, 현장 중심으로 신속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치밀하게 구축하고, 저소득층 임산부와 아동에게 보건·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군수는 “2009년에 전국 및 도 단위 40여개 행사를 유치하는데, 군비 20억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되지만, 80억원 이상의 경제유발효과와 지역브랜드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기호 군수는 “중앙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정책과 전라남도의 「녹색산업」시책에 맞춰, 태양광에너지와 풍력,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산업」과 「바이오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남권신문(http://s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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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08/12/03 [07:46]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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