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상열 국회의원(목포)은 민주당 목포 2지구도의원  공천을 신청한 권욱(40)  생명의 숲 대표를 본인의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임명해 힘을 실어 줬다.


이상열의원은 ＂정치적으로 양분된 지역사회의 분열을 봉합하고,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젊고, 참신하며 지역민을 위해 진정으로 봉사할 수 있는 인재라고 판단하여 영입 본인의 정책특별 보좌역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는 권욱 후보의 영입에 이은  정책특별보좌역으로 임명함에 따라 당 발전과 지역의 정치적 안정을 이루기를 바라고 있다.


민주당측은  민주당만이 지역의 민의를 대변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세력임을 강조하고  의식 재통합과  나아가 범민주세력의 통합으로 수권정당으로의 재도약과 호남정권의 재창출로, 예전의 빛나는 영광을 다시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이로써 목포 2지구 도의원  민주당경선은  당내 막강한 후보인 이호균(45) 목포과학대학장과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