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로  취임 7개월에 접어드는 진도군 남상창 부군수는 취임 이후 크나큰 변화속에서도 잘사는 진도군 건설에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
 
남상창 부군수는 취임 3월째부터 박연수 군수의 유고로 인해 군수의 권한을 대신 수행해 오면서도 직원 상호간에 끈끈한 동료애를 발휘하는 자상함과 차분한 업무 추진으로 직장 동료는 물론 군민과 군의회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남상창 부군수는 군의 역점시책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업의 육성 그리고 활기차고 잘사는 진도군 건설에 남다른 열정을 다해 오고 있다
 

▲ 남상창 진도부군수(전남 신안군 임자도 출신)     © 중부권신문

특히, 보배의 섬 진도군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2010년도의 지역 현안사업인 국도 18호선 4차로 확포장사업, 진도대교 성능개선사업, 도서식수원개발사업, 농어촌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등의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 건의하여 310억여원 규모의 국비 지원 약속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중앙부처 및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남해안 관광 클러스터 조성사업,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의 선도사업, 임회면 죽림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유치하였고  그동안 답보상태였던 해양에너지공원과 유스호스텔 조성사업은 현상공모에 이어 현재 실시설계토록 하였으며, 군정의 중요사업인 철마광장 조성사업,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공공도서관 건립사업은 공사일정에 의해 조용하면서도 차분하게 추진하는 등 군수 유고에도 불구하고 행정 전문가로써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어 좋은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의 선도사업은 전남․경남도, 부산시와 국토해양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도별 1개 사업을 선도사업으로 선정토록 하고 있으며 팽목항 아시안 관문 프로젝트 개발사업이 전남도의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어 앞으로 중앙정부의 지원에 의해 개발이 추진되게 된다.
 
정부의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한 조기집행에 있어서는 초창기의 부진을 씻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하는 지혜를 발휘하여 6월말 행정안전부 최종 평가결과 조기집행실적이 전국에서 최고 향상된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성취상과 함께 1억원의 상금을 받는 성과를 거양한바 있다..
 
 뿐만 아니라 농․어업의 경쟁력 제고사업을 위해서도 농촌인구의 노령화, 부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의 대처방안으로 13억원을 투입 농기계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맟춤형 농촌지도 시범사업 4개분야 22개 사업을 확정 농업인들이 새로운 소득창출에 박차를 가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원세훈 전 행정안전부장관 등 중앙부처 장․차관 지역방문시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함과 아울러 지역출신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을 초청 지역현안사업 설명회를 갖는 등 지역발전에 남다른 신념과 열정을 가지고 역동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그리고 2009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선정된 제32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시에는 69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였고 올해 처음 도입한 입장권 판매수입으로 4억 6천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전통 민속주인 진도홍주를 대한민국의 대표명주로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영화배우 오정해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난 7월7일에는 첫 진도 홍주의 날을 개최하여 진도홍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과시했다.
 
 지난 4월에는 상상경영으로 널리 알려진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 남이섬과 관광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진도군과 남이섬이 정기적인 홍보활동과 진도홍보관을 공동운영토록 하는 등 수도권의 관광객들과 외국인에게 신비로운 진도군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알려 나가기로 했다
 
 이러한 군정 기반을 토대로 앞으로 군정운영 방향을
 
첫째, 미래 지향적이고 활기찬 지역개발을 위해 국고지원 사업 예산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활성화 하겠으며, 이미 확정된 사업들의 조기 착공과 지역 실정에 맞는 새로운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국가정책에 반영시키는 등 지역의 성장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농어촌 위기 극복을 위해 친환경, 고품질 농수산물 생산 기반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고, 향토 명품 브랜드 육성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해양 복합단지조성, 산지가공처리 단지 조성 등을 통한 농어업 경쟁력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셋째,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 자원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위해 선조들의 호국정신이 살아 숨쉬는 남도석성·용장산성 복원정비 사업, 삼별초 호국순례지 조성, 남해안 관광클러스터 조성사업, 체육공원 인프라 구축사업과, 다도해 섬 자원화 사업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다섯째,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차별화된 복지 서비스를 실시하여 지역민이 체감·만족할 수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남상창 부군수는   "  이러한 일들은 군민과 군의회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앞으로 군수 유고기간 동안 대과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 군민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행정을 펼쳐나가 서남해안 시대의 신해양 문화관광 중심도서, 잘사는 진도군을 꼭 만들어 나가겠다 "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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