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3천403건 6천1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작년보다 12.9% (700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2017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면허, 허가, 인가, 등록 등의 기관에서 각종 면허 등(지방세법 시행령에 열거된 면허)을 받은 자로서 2017년 1월 1일 현재 유효한 면허에 대하여 부과한다.

특히 이번에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5조에 따른 임대사업자 등록기준에 따라 주택 임대사업자에 대한 면허의 종별은 당초 3종에서 주택 보유수에 따라 1～4종까지 분류된다.

등록면허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은행 CD/ATM, 가상계좌, 위택스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면허세 납기는 1월16일부터 31일까지로 은행창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활용, 납기 내 납부하여 가산금 부담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