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을 경제적으로 부흥시킬 수 있는 사람, 경제를 잘 알고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출마했습니다＂

송하성 열린우리당 전남지사 예비후보.
 
경제 도지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동분서주하고 있는 송하성 예비후보는 ＂전남은 비록 정치의 한은 풀었다고 할 수 있으나 경제적으로는 여전히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전남에 필요한 것은 전남을 경제적으로 부흥시킬 수 있는 사람, 경제를 잘 알고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경제전문가 송하성 열린우리당 전남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여수시 둔덕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왼쪽에서 두번째)    © 브레이크뉴스

송후보는  경제의 이론과 실제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고 중앙정부는 물론 미국, 유럽 등에 폭넓은 인맥을 가지고 있어 전남경제의 한을 풀기 위해 경제도지사라는 슬로건을 내걸다는 것.


열린우리당 송영길의원의 친형이기도 한 송하성 후보는 현재 경기대학교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면서 기획예산처 심의위원, 공정거래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산업자원부 무역평가위원, 열린정책연구원의 연구위원 등 경제전문가로 활동하다 이번 전남지사에 도전한 것이다.


송후보는 고흥출신으로 논 여섯마지기 농사꾼 아버지와 농사일, 가사일, 길쌈으로 손가락 지문이 닳아 주민등록증을 만들기 어려웠던 어머니 사이의 6남매 중 장남인 송후보는 가난한 농사꾼의 아들로 태어났다.

▲송하성후보는 낙후된 전남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각오로 도민곁으로 다가서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 브레이크뉴스

송후보의 6남매중 4남매가 모두 고시에 패스한 가족사도 화제인데 송후보는 중학교 시절 자취할 때 쌀과 연탄이 떨어져 3일 동안 옆집 감나무 땡감을 따먹고 추위와 허기를 달래며 중간고사를 치르기도 했지만 학업에 정진하는 등 모범을 보여 6남매 중 4남매가 모두 고시에 합격, 동생들이 현재 고등법원 부장판사, 국회의원(송영길), 정보통신부 과장 등으로 각각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전남지사선거는  민주당에서는  박준영 현지사를 비롯 박주선 전 의원, 국창근 전 의원 등 3명이 경선을 향해 뛰고 있고  열린우리당은 송하성, 한나라당은 박재순씨 등이 나섰다.


최근 MBC 여론조사 발표에 의하면 전남지역에 대한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39.2%, 열린우리당 23.9%, 민주노동당 6.7%, 한나라당 3.6%,  국민중심당 0.2%,  지지정당 없음 26.7%를 보이고 있다.

▲송하성 후보는 낙후된 전남을 부흥시킬 경제전문가임을 자신하고 있다.     © 브레이크뉴스

이하는 인터뷰 전문과 경력이다.
 
1. 전남지사 후보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저는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고흥에서 초등학교, 벌교중, 광주상고를 거쳐 성균관대 경제학과, 서울대 대학원을 마쳤습니다.

그 후 고시를 거쳐 재경부와 청와대에서 경제 관료로 근무하였고, 워싱턴에서 경제외교관으로 있으면서 로스쿨을 마쳤습니다. 유럽에서 학위를 받아 경제학을 전공한 경제학 교수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나라의 은덕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고향 남도발전을 위해 바치고 싶습니다.
 
2. 후보께서 생각하시는 전남의 현안문제는 무엇이며, 이를 타개할 후보의 복안은?

우리 남도는 김대중 선생께서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국민의 정부가 들어서면서 정치의 한을 풀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떠나가고 남아 있는 사람은 잘 못사는 경제의 한은 풀리지 않고 더 어려워만 가고 있습니다.

2004년 용인시의 지방세가 1조40억원인데 반해 우리 전남의 전체 지방세는 9,700억원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남도의 1인당 GRP(지역총생산)는 7,700 달러에 불과한데 경기도는 2만불, 서울은 2만5천불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인구도 200만이 깨어지고 2015년이 지나면 150만명이 무너진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우리는 더욱 가난해 지고 있는 것입니다.


경제학에서 “수요에 따른 공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전남은 전남 경제를 일으켜 사람이 모이는 땅, 자식들이 남아 살만한 땅으로 만들 수 있는 경제 전문가를 수요하고 있습니다. 이 수요에 부응 할 수 있는 사람이 전남을 이끄는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3. 경제도지사 송하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는데, 그 근거는?

저는 프랑스 파리 제1대학 솔본느대학을 졸업하여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어 미국 조지타운 대학 로-스쿨을 마쳐 국제변호사가 되었습니다.


1978년 제22회 행정고등고시를 합격하고 경제기확원 재직시 광양컨테이너항 건설입안을 추진, 1983년에는 전라선 복선화 사업에도 참여하였습니다.


대전세계박람회 개최 당시에 해외유치홍보부장으로 재직하면서 40여개국의 참석을 학맥, 인맥을 통해 110여개국으로 확대시켰고, 1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일조하였습니다. 이러한 저의 기존의 경험을 살리면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 됩니다.


1996~1999년 IMF시절에는 경제외교관으로서 미국에 근무하면서 한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되고자 힘썼으며 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 시절에는 재벌이 독점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시책을 강력히 추진하여 균형발전에 힘써 왔습니다.


현재는 경기대학교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면서 기획예산처 심의위원, 공정거래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산업자원부 무역평가위원, 열린정책연구원의 연구위원 등 경제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남은 비록 정치의 한은 풀었다고 할 수 있으나 경제적으로는 여전히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남에 필요한 것은 전남을 경제적으로 부흥시킬 수 있는 사람. 경제를 잘 알고,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의 이론과 실제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중앙정부는 물론 미국, 유럽 등에 폭넓은 인맥을 가지고 있는 저는 전남경제의 한을 풀기 위해 경제도지사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4. 열린우리당이 집권 여당이라고 하지만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민주당에 비해 상대적 열세로 평가되는데, 후보의 견해는?


광주와 전남은 김대중 선생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노무현 정권을 만든 어머니와 같은 곳입니다. 현 정권을 탄생시킨 세력이 지금은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으로 나뉘어있지만 이들이 나뉜 것은 정치적 이념의 차이보다는 일부 정치인들의 세력다툼에서 비롯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이라면 당장 자신의 밥그릇을 다투기 보다는 보다 넓고 긴 안목으로 지역주민들이 잘살 수 있는 대안들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더욱이 이제는 더 이상 자신의 기득권을 위해 분파주의나 지역주의를 조장하고 이를 이용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전북의 경우에 정동영이라는 이른바 대권주자가 있기에 전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집권여당에 대한 지지가 높은 편입니다. 우리 전남도 그에 상응하는 인물을 키워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동감입니다.


우리도 그만한 인물을 키워내면 됩니다. 그러나 그것이 속 좁은 지역주의에 의존하는 방식이라면 곤란합니다.


사실은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있지도 않는 정치적 소외를 있는 것처럼 주민을 호도하려 한다면 유권자들은 이를 현명하게 심판하게 될 것입니다.


오히려 이번 기회에 유권자들께서는 그간의 속 좁은 분열과 분란을 일소하고 진정 전남의 경제적 한을 풀어낼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되리라고 믿습니다.

5. 전남도민들에게 제시할 주요 공약을 소개하신다면?

중국 상해와 손잡아 (全上)의 시대를 열고 관광, 문화예술 산업을 꽃피워 전 세계에 비싸게 팔며 대륙시대의 국제 분업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체적인 공약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을 제시합니다.
◎ 서남권 개발(S프로젝트, J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율촌, 대불공단에 전세계 대기업을 대거 유치하겠습니다.
중국 상해와 손잡아 긴밀한 국제 분업체계를 구축하고, 중국의 광활한 내수시장을 개척하여 전남의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광양 콘테이너항을 자유무역단지 관문으로서 세계와 부산, 대전, 서울, 목포로 통하는 허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하버드 등 세계적 명문대학의 전남분교를 유치하겠습니다.
돈이 없어 대학진학을 포기하는 일이 없게 하겠습니다. 어려운 농어촌 자녀들이 전원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겠습니다.

학생들이 공무원이나 지도급인사들을 따라서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전 세계를 견학할 수 있게 만들겠습니다.
고부가가치 무공해산업과 긴밀한 산학협력으로 대학교육의 특성화 전문화를 유도하여 취업걱정이 없게 만들겠습니다.

◎ 풍부한 천혜의 자원을 활용한 신할리우드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일본, 중국인들에게 홍콩보다 더 가까운 전남에 디즈니랜드를 유치하고 아름다운 바다의 섬들에는 수많은 행양식물원과 해양동물원을 만들겠습니다.

판소리, 다양한 역사문화유적, 세계적인 고인돌 등 우리 남도 만의 다양한 관광자원들이 여러 가지 전설, 축제, 이벤트와 결합하여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전세계의 관광객들에게 값 비싸게 팔리도록 만들겠습니다.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전남의 갯벌과 거기서 나는 수많은 먹거리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개발하여 관광객에게는 맛과 흥취를, 주민에게는 돈벌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전남을 세계가 감동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남종화와 남도소리 등 수준 높은 남도문화를 바탕으로 대규모 기업투자자들을 예술시장에 흡수하여 고품격 문화예술 마케팅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제도의 개선과 지원을 통해 신규작가층을 확대하고, 지역의 폐교 등을 활용한 발표 및 전시공간의 확대, 지역 관광자원, 산업디자인으로 이어지는 전남경제와 예술시장의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겠습니다.

◎ 2012 여수 세계박람회를 반드시 유치하겠습니다.
대전엑스포 당시 110개 참가국과 1100만이 넘는 관람객 유치를 이뤄낸 경험이 있습니다. 프랑스 솔본느 대학 유학, 미국에서의 경제외교관 생활 등을 통해 다져진 국제적으로 광범위한 인맥, 학맥은 그 누구보다도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보장할 것입니다.
◎ 순천에 제2청사를 유치하겠습니다.
지역의 발전이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전남의 동부와 서부가 서로 Win Win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33선석의 광양 컨테이너부두 완공을 2008년까지 앞당기고 광양-전주간 고속도로, 배후물류단지 등 관련인프라의 확보를 확실히 앞당기겠습니다.

◎ 쌀의 가치를 확실히 높이고 기르는 어업과 수산자원의 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유기농 무공해 고품질 쌀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강구하고, 서울, 도쿄, 오사카, LA 등에 농산물 직판장을 개설하겠습니다.
도정부가 브랜드를 보증하고 손해보전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장래성 있는 영세중소기업 200~300개씩을 발굴하여 신용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역별로 경쟁력있는 특화산업을 지원,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진에 기여하게 하겠습니다.
◎ 독거노인을 위한 대규모 노인복지센터를 건립하여 전남에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노인이 한 분도 없도록 만들겠습니다.

농어촌 지역의 버려진 집이나 폐교들을 활용한 지트(Gite)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여성의 사회참여를 위해 유아보육을 책임지는 크레쉬제도를 도입하고,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위한 인력뱅크를 도입하겠습니다.
단순한 장애인 복지시설 뿐 아니라 장애인이 적극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산업분야와의 연관성을 강화하겠습니다.

6. 전남 도정 차원에서 전남 동부권이 서부권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다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는데, 이에 대한 후보의 견해는?

서부권에는 우선 전남도청이 목포에 자리를 잡았고, 서해안고속도로와 서남해안 개발계획 등이 있는 반면 동부권에는 광양항, 율촌 대불공단이 아직 활성화되지 않았고 이들을 지원할 광양-전주간 고속도로 등 SOC부문이 아직 미흡하다는 점에서 그러한 지적이 나올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이번에 순천에 제2청사의 건립을 공약하였고, 무엇보다도 전남의 동과 서가 서로 균형적인 발전을 통하여 Win-Win 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7.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광양만의 조속한 활성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지만 주변 여건은 상해 심수항의 개항과 국내적으로 부산신항의 개항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 산적해 있다.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시하신다면?


우선 부산 신항의 개발 속도를 늦추고 대신 오는 2011년까지로 예정된 33선석의 광양 컨테이너 부두 완공을 적어도 2008년까지 앞당겨야 합니다. 현재는 화물물동량이 부산은 넘치고 광양은 모자라는 것이 사실이지만 국토균형발전과 동북아 물류중심으로의 발전이라는 장기적인 안목에서도 그렇습니다.


현재 광양항이 기피되고 있는 이유가 정기서비스항로 부족이 그 한 몫을 하고 있는 만큼 화물의 적체가 심한 부산항에 편중된 화물을 분산할 수 있는 대체항으로 육성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광양-전주간 고속도로,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전라선 복선 전철화 같은 수송망의 확충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200만평에 이르는 광양항 배후단지에는 한국, 중국, 일본에 흩어져있는 생산요소를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고 조립, 가공 등 화물을 재창출할 수 있는 대규모 물류단지를 조성하여야 합니다.


세 번째로 물량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위해서는 마케팅이나 배후물류단지 개발 같은 소극적인 정책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더욱 혁신적인 방안과 분위기 쇄신이 필요합니다.


현재의 선박, 터미널 등 거대한 하드웨어를 소유한 물류기업들도 중요하지만 역동적인 작은 개인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을 찾아내서 선박회사나 항만과 계약을 하고 물류시스템 서비스를 마치 상품처럼 파는 “물류상품시장”이 활성화 되어야 합니다.


이들은 세분화된 시장수요에 맞춰 각 시장에 맞는 제품을 선별 생산할 수 있도록 매개역할을 하는 기업으로서 각 제품생산에 맞는 원료를 국내로 들여오고, 생산된 제품을 목표시장에 적시에 팔 수 있는 물류시스템을 구축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역동성에 조화를 맞춰 항만관리도 민간으로 이양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송하성 열린우리당 전남도지사후보 프로필


가난한 농사꾼의 아들로 태어나....
송하성은 논 여섯마지기 농사꾼 아버지와 농사일, 가사일, 길쌈으로 손가락 지문이 닳아 주민등록증을 만들기 어려웠던 어머니 사이의 6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소년시절엔 지게를 지고, 산에서는 나무를, 들에서는 풀을 베다 뱀을 만나 산모퉁이를 뛰어나오며 자랐다.


중학교시절 자취를 할 때 쌀과 연탄이 떨어져 3일 동안 옆집 감나무의 땡감을 따먹고 추위와 허기를 달래며 중간고사를 치르다가 그 당시 생청을 머리에 이고 이 마을 저 마을로 장사 다니던 할머니가 쌀과 김치를 가지고 자취방에 찾아 오셨을 때 할머니를 붙들고 그만 운적도 있다.


6남매 중 4남매를 모두 고시합격으로 이끈 장남
취직하여 가계를 돕겠다는 생각으로 광주상고에 진학했다. 그러나 신앙생활의 시작으로 새로운 비전과 열정을 갖게 되어 성균관대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경제학과 행정학을 공부하였으며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경제기획원에서 경제정책을 다루는 실무자가 되었다.


늦은 나이에 병장으로 제대하고 프랑스 파리 1대학(솔본느)에서 경제학 박사, 미국 조지타운대 Law School에서 LL.M학위를 취득하였다.
40 중반의 나이에 주미대사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느라 아내로부터 과부가 되기 싫다는 하소연을 듣기도 하였다.


이러한 열정이 가족 모두에게 귀감이 되어 6남매 중 4남매가 모두 고시에 합격, 동생들이 현재 고등법원 부장판사, 국회의원(송영길), 정보통신부 과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전엑스포를 성공으로 이끈 경제전문가
청와대 경제비서실에서 경제행정규제 완화작업을 총괄 지휘하였고, 경제기획원 공보담당관, 주미한국대사관 경제외교관을 지내며 경제, 외교, 법률에 관한 이론과 실무를 닦았다.


대전엑스포 조직위 해외유치부장으로서 40개국이 참여하게 되어있던 것을 110개국이 참여토록 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그 후 홍보부장으로서 1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유치하여 성공리에 엑스포를 마쳤다.


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을 지내고 서울대와 연세대,전남대행정대학원에서 강의하였으며, 현재는 경기대학교 경제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조선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 공정거래위원회, 산업자원부 및 열린정책연구원에서 경제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송하성 열린우리당 전남지사후보     ©브레이크뉴스

약력
- 54년 고흥 출생
- 벌교중, 광주상고, 성균관대 경제학과 4년 졸업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79~85) 행정학 석사
- 파리 제1대(솔본느대) 졸업(85~88) 경제학 박사
- 미국 조지타운대 Law school 졸업(98~99) LL.M학위 취득
- 한국 방송통신대 법학과 4년 졸업
- 제22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 경제기획원 사무관, 과장
- 대전엑스포 조직위 해외유치부장, 홍보부장
- 청와대 경제비서실 파견
- 주미대사관 경제외교관
- 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
- 서울대. 연세대 경제학 강의
- 전남대 행정대학원 강의
- 2005 개천절기념 민족공동축전 공동대회장
- 경기대학교 교수(현)
- 조선대학교 정책대학원 초빙교수(현)
- 중국 북경 사회과학원 명예교수(현)
- 대한 성인 장애인 복지협회 상임고문(현)
- (사) 자전거사랑 전국연합회 회장(현)
- 무주 세계 태권도 선교운동본부 부총재(현)
- 공공정책학회 수석부회장(현)
- 산업자원부 무역유통위원(현)
- 기획예산처 부담금운용 심의위원(현)
-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 자문위원(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