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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내막
천정배 "국회는 정봉주법 조속 처리하라"
정봉주 투옥 도의적 책임 있는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앞장설 것 촉구
강윤옥기자
▲ 천정배의원을 위원장으로 출범한  민주당 정봉주구명위원회 1차회의(사진은 안민석의원 폼피)     ©브레이크뉴스
천정배 민주통합당  BBK 진상 조사위원장 겸  정봉주 구명위원회 위원장은  "국회가 정봉주법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일 천위원장은 제 6차 정봉주 구명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정봉주 의원은 권력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투옥됐다. 정봉주 의원은 유력한 대통령 후보에 대해 합리적인 의혹을 제기하다가,  진리를 좆다가 투옥됐다"고 말했다.
 
▲ 이명박 대통령의 BBK 의혹을 제기하다 구속수감된 정봉주 전 의원(천정배의원 제공)     © 브레이크뉴스
천위원장은 "현행법과 법원 판례는 국민에게 '확실한 증거가 없으면 비판하지 말라'고 하고 있다. 이것은 표현의 자유, 정치활동의 자유, 그리고 그것들에 바탕을 둔 민주주의에 대한 크나 큰 위협이다" 면서  "이것을 바로 잡고자 정봉주법을 발의했다. 정봉주법은 정봉주 개인을 위한 법이 아니다. 국민의 기본권과 민주주의의 제도적 기초를 회복하고 튼튼히 하고자 하는 법이다"고 주장했다.
 
천위원장은 "국회는 정봉주법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 정봉주 투옥에 정치적․도의적 책임이 있는 박근혜 위원장과 새누리당이 앞장설 것을 촉구한다"고 역설했다.
 
▲ 정봉주 전 의원이 수감되던  12월  26일 오전 통합민주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이용선 공동대표, 박영선의원,송영길 인천시장, 원혜영공동대표로부터   인사를 받고 있다.  사진은 민주당 제공 ©브레이크뉴스
앞서 천 의원은 18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박근혜 위원장은 정봉주 전 의원의 석방과 사면에 앞장서야 할 정치적, 도의적 책무가 있다. BBK와 관련한 의혹은 박근혜 위원장이 먼저 강력히 제기했고,  정봉주 의원은 그것을 되풀이한 것 뿐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천정배 민주통합당 의원은 또한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에 대해 "(2007년 대선 당시) 박근혜 위원장이 BBK 문제는 먼저 강력히 제기했다.  정봉주 의원이 죄라면 박근혜 위원장은 3년쯤 가야 된다"고 비난하는 등 공세를 강화했었다.

나꼼수 패널 정봉주 전의원은 지난해 12월 26일 구속직전  서울지검 자진출두에 앞서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BBK 진실 규명이 자신의 구속과 함께 다시 시작 됐다. BBK 진실 투쟁은 이제 시작됐고 그 끝은  총선 승리와 정권탈환으로 이어지리라 믿는다. 감옥에서도 '쫄지'않고 진실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며 끝까지 투쟁할 것을 호소했다 
 
▲ 6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앞에서 나와라 정봉주 국민운동본부 출범식이 열렸다.- 미권스, 나꼼수 카페 펌     ©브레이크뉴스
민주통합당 정봉주구명위원회(위원장 천정배)는 지난해 12월 29일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활성화를 가로막는 현행 공직선거법을 개정하는 내용의 이른바 '정봉주법'을 추진했다. 

한편 민주통합당  'BBK 저격수'로 진실규명을 위해  활동하다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혐의로 구속 수감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을 석방하기 위한 '나와라 정봉주 국민운동본부'가 지난 1월  6일 발족됐다. 
 
'나와라 정봉주 국민운동본부(본부장 한명숙)'는 한명숙 전 총리가 대표를 맡고  공지영 작가, 김용민 교수, 안민석 민주통합당 의원이 공동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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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2/10 [14:0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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