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은 마한·백제시대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도시이자, 도로와 철도 교통이 잘 발달한 호남의 관문이며, 전국 유일의 보석도시로

▲시정 현안에 소상히 입장을 밝히고 있는 채규정 익산시장     ©소정현기자

서 21세기 문화·관광·교육의 중심거점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익산 시정의 주요 현안들에 추진 성과와 추후 사업 방향에 대해 채규정 시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벌써 취임 2돌을 맞고 계신데 그간 역점을 두셨던 시정현안 추진 성과라면

-저희 익산 시정의 근간은 발전 가능한 분야를 엄선하여 토대를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중앙공공기관 유치와 기업도시 유치 등은 참여정부 정책의 흐름을 앞서 예견하면서 각고의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그 성과는 고무적일 것이라는 낙관론을 굳이 숨기고 싶지 않습니다.

또한 익산은 마한·백제 말기 유적이 산재해있는 고풍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고도(古都) 보존에 관한 정부의 특별법 제정에서 익산시는 경주, 부여, 공주와 함께 고도로 지정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문화유산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근거가 마련된 셈이지요. 내년 3월부터 시행될 것이기에 시 자체 내에 '고도보존팀'을 설치해서 개발에 만전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용천역 대참사에 익산시가 동병상련 심정으로 성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은 큰 보람입니다. 지난 4월부터 두달여 동안 북한용천동포 돕기 범시민운동을 벌여 3억2천만원정도 성금을 모금했습니다.

이 돈으로 긴급 구호품을 사서 보냈을 뿐 아니라 룡천의 탁아소 건립을 위해서도 요긴하게 쓰이게 될 것입니다. 성금모금에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기업도시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익산시가 구상하고 있는 기업도시 마스터플랜과 타시도에 비해 경쟁력 있는 요건들은 무엇인가.

-기업도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토로 전경련의 구상과 제안에 의해 정부와 공동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익산은 어느 시·군보다 기업도시 유치에 있어 월등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신행정수도가 충청권으로 이전하면 익산시는 신행정수도와 근접한 요충지로서 탁월한 경쟁력을 가진 배후 도시로 급부상 하게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6월에 기업도시 유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는데, 여기 참석한 기업인의 말을 굳이 빌리지 않다 하더라도 재해가 희박한 요새여서 기업들이 재해발생을 우려하여 예산을 산정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천혜의 지역이라 할 것입니다.

특히 교통적 요건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호남고속, 서해안고속, 진주고속. 포항간 고속 등 4개의 주요 고속도로에다 전라선과 호남선, 장항선을 잇는 사통오달의 철도, 항만·공항으로 둘러있는 물류 거점의 최적지라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지난 4월 1일부터 호남고속전철의 개통에 힘입어 서울까지는 불과 1시간30분대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속철이 전면 개통되면 서울까지 50분대에 접근할 수 있는 교통의 패러다이스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익산시는 재정여건이 건실한 도시로 1천억원의 가용 자산을 확보하고 있어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의 구비는 저희에게 든든한 원군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 확보된 100만평 행정타운 부지에 생물 생명산업 관련 중앙공공기관과 연구기관 등을 유치하여 기업도시와 연계 발전시키는 클러스트화 전략을 적극 실행에 옮겨 나갈 것입니다.

이렇듯 익산 지역은 광활한 개발가능지, 교통·물류중심지, 천혜의 자연환경 등 기업도시의 최적 여건을 두루 구비하고 있어 전경련에서도 매우 호의적 반응을 보이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가 기대됩니다.

이에 익산시에서는 지역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간주하여 이미 '기업도시건설 추진단'을 발족시켜 운영하면서 유치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 익산역은 호남고속철 핵심 분기점으로, 전주시와 군산시 등이 요구

▲채규정익산시장     ©소정현기자

하고 있는 환승체계 문제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철도청과도 갈등을 빚고 있는 데다 호남고속철 분기점을 옮겨야 한다는 전주시의 거센 요구 또한 부담이 되고 있을 텐데

-(채 시장은 이 부분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여 저간 사정을 소상히 설명한다.) 사실 이 문제는 머리를 맞대면서 더욱 중지를 모아나가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적 요건 또한 자세히 살펴야 할 필요성이 상존한다 할 것입니다.

먼저, 외지인들이 승차하는 시외버스 터미널은 역과의 거리가 불과 860m 떨어진 최근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현재 익산 터미널은 시외버스(고속·직행) 및 택시·시내버스 정류장이 동일 장소에 밀집되어 있어 타 어느 도시보다도 환승 체계가 분명 양호한 편입니다.

특히 시내버스 운행은 109개 노선 중 일일 104개 노선(1089회)이 익산역을 경유하고 있어 환승에는 별반 어려움이 없다 할 것입니다.

시외버스가 시내 중심을 경유해서 역 광장까지 연결하는 도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어느 도시에서도 도심내 대중교통은 시내버스·택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도로 여건이 척박하기만 한 현 시점에서 시외버스가 시내를 경유해서 역광장까지 환원하는 것은 심각한 교통체증만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물론 전주·군산 시외버스 환승체계가 공론화 되어야 할 필요성에는 동감합니다.  그러나 비단 이 문제로 인해 익산고속철 이용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마 현실적으로는 시간대와·요금 문제가 가로막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에 철도청이 더욱 앞장서야 합니다. 고속철도 이용객을 획기적으로 늘리려면 전주 익산, 익산 전주간 전철화가 시급할 뿐 아니라 시간대도 대폭 늘려야 합니다.
비싼 고속철의 요금체계 역시 승객들의 발걸음을 멀리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잇습니다. 요금은 더욱 하향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주시의 고속철도 역사 위치의 이동 주장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어안이 벙벙할 뿐입니다. 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조사연구 용역결과 익산시로 결정된 것에는 명백한 사유가 있습니다.

군산·장항·전주지역의 삼각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고, 호남선·전라선·군산선이 분기되는 정차장으로 기존 철도와도 연계 운행이 용이한 위치이며, 현재 건설 중인 장항선 및 계획 중인 새만금노선 등과도 직접 연결 가능 등에 있어 가장 합리적 위치로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여 내린 결정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타 지역으로 옮길 경우 막대한 건설비용의 소모 역시 골치 거리라 하겠으나, 전라선과 호남선 고속열차와 간 환승 체계 구축은 어찌할 것입니까. 그러나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누구나 편히 찾을 수 있는 환승체계 구축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물론 역세권 개발계획도 차질 없이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익산시에서는 고속철 시대 도래에 부응하여 전주·군산에서 신호체계 없이 익산역까지 직접 접근할 수 있는 우회도로와 교통환승센터 건립, 역사 부근 환경정비,  컨벤션센터 건설 등 역세권 개발을 가일층 추진하여 활력 있는 도시로 탈바꿈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 브레이크 뉴스를 통한 익산 시정 소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채시장.     ©소정현기자

▼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익산시 고유의 특화 발전전략은. 그리고 조만간 신행정수도가 공식 확정되는바, 익산시의 연계 대응발전 전략은

-앞서 말씀드렸지만 참여정부의 지방분권시대 개막을 맞아 우리 익산 지역은 신행정수도 건설 등 외적 동인에 의해서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황금 벨트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지역특화 발전전략으로는 보석 석재산업, 한방산업 등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무공해 공장으로서 지역사회에 막대한 공헌을 할 것이 확실시되는 공공기관 이전 또한 우리 지역에 다수 유치될 수 있도록 나름대로의 복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신행정수도 대응전략으로는 신행정수도가 익산시에 미칠 파급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익산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2003년부터 전북발전연구원에서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년 10월경 용역이 완료되는데, 신행정수도와 연계한 북부권 개발, 거점도시로서의 발전 방안, 지방화시대의 자립형 도시기반 구축방안 등 익산시 발전 패러다임에 대한 종합적 결과가 도출되리라 생각되며, 이는 익산시를 괄목하게 급변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 격심한 반대로 난항을 겪던 쓰레기 소각장 매립장 문제가 활로를 찾았다.

-익산시는 2002년 하반기부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그러나 지역주민의 거센 반발로 입지선정 단계부터 난항이 거듭되었습니다.

이에 타개책을 어렵사리 모색하던 차에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주민의 올바른 이해와 의식전환이 우선적으로 선결되어야 함을 통감하게 되었는바, 일단 주민홍보에 전력하게 되었습니다.

주민 스스로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설 견학에 중점을 두면서 주민 설명회도 가미해서 지역민들의 이해를 돕도록 했습니다. 주민들이 주로 찾은 시설은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파주시 환경관리센터, 아파트 밀집지역인 서울시 양천구 목동 자원회수시설 등입니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시설을 견학한 인원은 무려 2,000여명에 달하며, 견학 대상자도 폐기물처리시설 유치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은 물론 시의회 의원, 시 간부, 직장협의회회원, 주민자치위원, 여성단체 등 직능별로 매우 다양한 계층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각별한 노력들을 가일층 기울인 결과 폐기물처리 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 전환을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후보지 공개모집 기간인 2004년 4월 13일∼5월 12일에는 폐기물처리시설 유치 의사가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이들의 여러 의문사항을 해소시킬 수 있었습니다.

현재 폐기물처리시설 입지후보지 공개모집에는 6개 지역이 유치신청을 했는바, 앞으로 입지타당성 조사를 거쳐 11월경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입지를 선정한 후, 기본계획 및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최단기간 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폐기물처리 시설이 설치되는 지역에는 주민지원 기금 등 130억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등 기존의 추진 방법과는 일진보된 방식이어서 타지자체들에게도 유용한 선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타도 지자체가 익산시를 벤치마킹 할 사례 하나를 든다면

-익산시 주민자치센터는 2002년 2월에 신동사무소를 시발로 설치 운영하기 시작했는데 현재 26개 읍면동에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

그간 익산시의 주민자치센터 시설 설치 현황 및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운영과 강사 실태, 주민자치위원회 구성과 활동 상황 등에 대해 타 시·군 관계자들이 익산시를 벤치마킹 하려고 지금까지 43회에 걸쳐 568명이 견학을 다녀갔습니다. 현재도 계속하여  전국 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수시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사회단체 보조금의 합리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종전에는 사회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하는데 있어 엄격한 심사 없이 각급 단체의 요구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하였는바, 각 단체의 보조금 지원 배분에 따른 형평성 논란 등 여러 파열음이 불거지고 있던 차 2003년도부터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보조금을 결정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전문분야 인사를 위촉해서 지원대상 사업에 대해 공정한 심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행정자치부에서는 익산시 사회단체보조금지원 개선방안을 우수시범 사례로 선정해서 2004년도부터는 각 지자체가 관련 조례를 제정하게 하는 등 행정적 절차를 이행하도록 하여 전국적으로 파급되고 있음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 주민소환제 등 자치단체장 권한 내용에 대한 견제 목소리가 커지고

▲채시장은 백제권개발과 한방과학 산업 육성을 피력했다.     ©소정현기자

있다. 주민과 함께 하는 시정의 구체적 플랜은

-우리 익산시에서는 시민과 함께 하며 시민에게 더더욱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봉사행정 실천을 위해서 120번 생활민원 현장처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120번 생활민원 현장처리센터란 도로파손이나 상·하수도 처리, 가로등·보안등 고장, 불법 쓰레기 투기 등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을 국번 없이 120번으로 전화하면 저희 공무원이 즉시 현장에 나가 신속하게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행정통합전문 시스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법정 민원처리 기간을 30% 이상 자율단축하고, 민원처리 과정은 인터넷에 올려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투명한 회계계약 관리를 위해서는 1천만원 이상 사업에 대해 인터넷에 공개하는 청렴계약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과의 부단한 대화를 통해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있으며, NGO 정례 간담회도 마련하는 등 각계의 의견 수렴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입니다.
 
 
▼ 행정의 달인이라는 지적과 함께 시장이 이것저것 나열만 하고 무엇 하나 제대로 성취한 것이 없다는 비판이 있다. 이런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면서 추후 시정 발전에 대한 복안은 무엇인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에서 기업하기 제일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창업허가·공장설립허가 민원 처리 등에 있어 법정기간인 30∼35일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원-스톱 1일내 처리 체계를 가동할 것입니다.

기업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기업을 위하는 일이 무엇인가를 늘 생각하면서 전 시민과 함께 기업들이 탐내는 도시로 가일층 변신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 한방과학산업 육성

익산시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이라 할 수 있는 한방과학산업단지를 육성하여 한방관련 연구소, 관련 기업, 한방 중풍전문치료병원, 한방 실버타운 등을 집적화 해갈 것입니다.

전국 어디서든 인터넷을 통해 한방전문 상담을 위시 처방을 받을 뿐 아니라 치료약을 택배로 받을 수 있는 한방포탈사이트 구축에 정부의 전폭적 협력과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입니다.

 
▷ 백제문화권 개발

앞서 말씀드린 바, 금년 2월에 제정·공포된 '고도보존에 관한 특별법'에서 익산지역이 경주·공주·부여와 더불어 고도(古都)로 지정됨에 따라 마한·백제문화유산의 효율적·체계적 관리 근거가 구비되었다 할 것입니다.

이와 병행하여 미륵사지, 미륵산성, 왕궁리유적, 익산쌍릉, 입접리고분 등 백제문화유적의 차별화 된 정비·복원을 신속히 마무리해 나가겠습니다.

이에 대전권과 공주권을 연결하는 백제로 확장, 동서유적지 연결도로 개설, 유스호스텔 건립 등을 통해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게 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할 것입니다.
   
 
▷ 농업클러스터 구축

익산시는 원래 이리시와 익산군이 통합된 도·농지역이어서 전통적으로 농업기관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에 전국 쌀 생산 4위의 도·농 복합도시로서의 지역 특성을 십분 살려 21세기 생명·생물산업 육성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농업클러스터' 조기 구축을 전력할 것입니다.

농업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산하기관, 농림부 산하기관 및 연구소, 농업기반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농촌경제연구원, 농협 등 관련 공공기관의 적극적 유치로 미래형 혁신도시 조성이 곧 현실화 될 것입니다. 

이외에도 농약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농산물 등 친환경 농업 육성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전환과 생산자의 높은 부가소득을 위해 친환경농법별, 생산작목별 특화단지를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이렇듯 타 시·군보다 월등한 신행정수도 접근성, 호남고속전철 개통, 풍부한 물적 인적 가용자원 등 매우 유리한 여건을 더욱 부각시켜 나갈 것입니다. 

 
▼ 인터넷신문 브레이크 뉴스 애독자들에게 한 말씀

-'브레이크 뉴스'를 통해 내일을 새롭게 열어 가는 우리고장 익산 시정을 소개하게 된 것을 34만 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시민 본위의 자치행정, 복지환경의 도시관리, 역사·문화의 관광도시, 지식정보의 거점도시로 성장하도록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인터넷 브레이크 뉴스는 생생하고 다양한 시각의 뉴스를 제공하여 독자의 지식 충족과 감성적 휴식을 가져다 줄 것이 확실합니다. 참신하고 고품격의 언론형태를 제시하여 한결 높아진 독자들의 위상 제고에 일조 하시길 바랍니다.
 
기존 언론과 차별적 보도내용과 심층분석으로 독자와 함께 올바른 여론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대안언론 창조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 민선3기 채규정 익산시장 프로필

1965년 익산 남성고 졸업
1982년 충남 예산군수
1994년 1월 정읍시장
1996년 1월 익산시 부시장
2001년 3월 전북 행정부지사
2002년 7월 現 민선3기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