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정치  경제  사회  체육  기획  연재  교육  문화  관광  여성  카메라고발
검색
전체기사
기자수첩
문화
칼럼/국제
커뮤니티
라이브폴
진행중인 라이브폴이 없습니다.
 
본판
강원판
경기판
경기남부판
경기북부판
광주전남판
대구경북판
대전충남판
인천판
전남동부판
전북판
충북판
고양판
주간현대
전북주간현대판
러브삼성
사건의 내막
"목포 노벨 평화상 기념관 재검토 하라"
삼학도 대신 역사적 의미 담고 있는 舊 신민당사 추천
윤시현기자
 
 
역사적 의미 담고 있는  舊  신민당사 추천  

김대중 전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기념한 기념관 건립이 이슈로 부상했다. 

 재추진을 주장하는 시민사회단체 등은 최근 ‘설치했다 뜯었다’를 반복한 자전거 도로나, 불과 3년만에 8억을 들여 뜯어고친 만남의 광장폭포처럼 실패를 거듭하지 않기 위해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어 목포시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목포시가 총사업비 190억원을 들여 목포의 상징인 삼학도에 부지 1만 5600㎡, 연면적 5000㎡, 지상 2층 규모의 기념관을 지을 예정으로 3월부터 공사를 추진하고있는 노벨평화상 기념관 건립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 목포 삼학도에 세울 계획으로 추진중인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조감도.     ©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
 
선정부지인 삼학도가 적합하지 않고, 추진과정이 시민단체 등의 의견수렴 과정이 없었으며, 유품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추진했다는 절차상의 문제가 뜨거운 쟁점으로 부상했다. 

 착공예정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불거진 논란이지만, 시행청인 목포시가 무작정 추진할 것이 아니라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좀 더 치밀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일고 있는 기념관 건립공사를 다시 면밀히 검토해 보자는 주장의 근거가 무엇인지 살폈다. 

 목포문화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는 최근 ‘노벨평화상 기념관 대책위원회’(가칭)을 경성하고 기자회견문을 통해 기념관추진이 총체적으로 잘못됐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시는 노벨평화상 기념관 건립 착공 등의 강행 사업계획을 즉각 연기하고, 장소, 규모, 여론수렴, 전시학 원칙, 문화콘텐츠 등의 총체적인 사업 방향을 새롭게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추진절차를 다시 밟아야 한다 
 
우선 추진절차가 잘못됐다는 것이다. 

 목포문화연대 정태관 대표의 주장은 기념관을 건립하기 위해서는 학예원에 의해 수집·보존·연구·조사, 기본구상위원회 구성, 전시기본구상, 전시목적·전시자료리스크, 전시기본시나리오,  전시기본설계·예산, 체크·결정 등의 순서를 무시하고 행정적으로만 접근했다는 것이다. 

 특히 2010년 12월에야 14명의 자문위원회 회의가 처음 열린 점도 꼬집었다. 

 이러한 추진 과정에 의해 건립 될 경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상과 뜻을 표현 할 수 없는 기념관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고, 문화적 콘텐츠가 너무나 없는 외형적인 건축물 중심의 전시관 즉 건물을 위한 기념관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옷에다 몸을 맞추려한다 
 
또 유품을 하나도 확보하지 못했다는 주장을 펴며, 못에다 몸을 맞추는 꼴이란 지적을 했다.
즉 기념관을 건립하면서 기념관의 내용물인 유품을 확보하지 않고 건물부터 짓고 나중에 채우겠다는 것을 비꼰 것이다. 

 정대표는 “노벨평화상 기념관 건립을 4년 동안 추진하면서 지금까지 단 한 점의 전시품도 확보하지 못하였을 뿐아니라, 문화적콘텐츠가 너무나 부족한 가운데 기념관을 올 3월에 착공하려하고 있다”며 “이는 문화적 콘텐츠가 부족한 외형적인 건축물 중심의 전시관 즉 건물을 위한 기념관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고 예견했다.  

▶의견수렴과정 생략됐다 
 
이어 시민단체 등 여러 의견수렴과정이 생략됐다는 주장을 폈다. 

 이는 착공을 불과 1개월여 앞두고 문제를 지적한다는 ‘발목잡기’ 주장에 대한 반박이기도 하다.
시민단체 등은 “용역보고회 등에 시민단체의 참여를 차단해 그동안 진행절차에 동참할 수 없었다”며 “문화컨텐츠 사업을 열람하면서 뒤늦게 알수밖에 없었다. 기념관 등 문화컨텐츠 사업을 진행하면서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배제하려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고 지적했다. 

정태관 대표는 정보공개요구서에 대한 목포시의 답변을 근거로 “시민 여론 수렴과정, 김대중 도서관, 아태재단 혹은 김대중 전 대통령 가족과의 협의내용과 전시품에 관한 협의 또는 합의한 내용, 기념관을 삼학도에 건립하게 된 배경과 결정과정을 청구하며, 그에 따른 다양한 여론수렴 과정 등에 대한 질문에 ‘자료부존재’라는 과정이 없었다는 풍이가 가능한 답변으로 일관했다”며 “이는 의견수렴과정을 무시한 것이다”고 지적했다. 
 
▶선정부지가 삼학도는 부적합하다 
 
삼학도에 기념관을 세우는 것은 삼학도 복원화 사업과 기념관 사업 모두에게 부정적이다는 주장을 폈다.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삼학도 복원화는 원래모습을 되찾아 섬을 만들고 생태수림을 조성한  ‘원형 찾기’와는 다른 요트마리나 시설, 어린이 바다체험관에 이어 190억원의 대형 노벨평화상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삼학도 복원화 사업과 역행되는 기능적이고 인위적인 문화 개발론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어 정태관 문화연대 대표는 미술적인 공간 활용을 비유해 기념관의 건립은, 세 개의 섬중 가장 작은 섬인 소삼학도를 상대적으로 위축시켜 복원화사업의 의미를 상실시킨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또 기념관 건립을 위한 장소선정에 있어서도 가장 우선시해야 할 시민의 다양한 여론수렴이 없이, 일방적으로 삼학도에 결정 한 후 타당성 조사 용역기관에 의뢰하여 짜맞추기로 추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역사적 의미와 발자취를 담고 있는  舊  신민당사 추천 

 정태관 문화연대 대표는 삼학도보다는 목포시 명륜동 9-6번지에 위치한 구신민당사 건물을 적합지로 추전했다. 

추천이유에 대해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생활하고 활동해왔던 발자취와 역사성 건물 등의 흔적들이 기념관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란 것이다. 

 정대표는 “‘연세대학교 김대중 도서관’이나,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와는 차별화된 주제와 목적으로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건립해야한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성장의 원동력을 주 켄셉으로 한 문화 콘텐츠 중심의 기념관이 돼야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고 독특한 기념관이 될 수 있다”고 차별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은 목포에서 소년, 청년기 등의 성장과정을 걸쳐 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의 국회의원에 입문하기까지 매우 중요한 생활 거주지였다”며 “특히 정치인 김대중 전 대통령은 정치적으로 성장하게 된 배경 건물이 현재 역전 파출소 앞 구 신민당사”고 주장했다. 

 또 “1966년 9월 15일에 ‘민중당 목포지구 대표 김대중’로 소유권를 이전하여 1980년 3월 7일에 ‘신민당 전남 제2지구당’으로 소유권이 이전되어 그동안 당사로 사용되어 왔다”며 “그 후로도 그 건물은 2000년 초까지 약 40여년 동안 목포지역의 정치 1번지의 역할을 해온 건물이다.”고 가치를 설명했다. 

 정태관 대표는 “그 건물은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67년도에 목포에서 국회의원으로 출마하여 선거사무실로 사용하여 당선된 건물이기도하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그동안 목포에서 정치적으로 성장 하면서 소유하였던 건물로서 그리고 정치적 활동의 본거지로서 매우 중요한 건물인 구 민중당(신민당)사에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부지논란에 대해 목포시는 “김 전 대통령이 생전 두 차례나 방문해 장소가 참 좋다.  유달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등 주위 경관과 접근성이 뛰어난 곳으로 적지라 평가한다”고 밝혔다.기사제휴-SBC-tv 서남방송



관련기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입지 논란

 
기사입력: 2011/01/18 [06:5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남
 
인간극장 방영 신의도 6형제가 설립한 신의도 6형제 소금밭/참소금 - saltfarm.net/
인간극장 방영 신의도 6형제가 설립한 신의도 6형제 소금밭/참소금 - chamsalt.com/ KBS 인간극장 방영 신의도 6형제가 운영하는 쇼핑몰 KBS 1박2일 방영, KBS6시 내고향 방영 염전 청정해역 신안군 신의도에서 생산된 명품 천일염으로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세요! 생산자 전국 무료 직배송
주문전화: 061-275-6778,010-6638-6778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목포시] 목포시 노인.영유아 복지 예산 '싹둑'/ 고민근기자 2011/12/12/
[목포시] 목포시의회는 밥그릇 예산 삭감하라!/ 고민근기자 2011/12/08/
[목포시] 목포 일부 종합병원 환자 관리 엉망 / 고민근기자 2011/12/06/
[목포시] 목포 해양수산복합센터 ‘개점휴업’/ 고민근기자 2011/10/24/
[목포시] 작가 박영도 마흔 새김전, 꽃을 피우다!/ 강윤옥기자 2011/10/20/
[목포시] “목포 세라믹 산단 조성사업 위법 논란”/ 윤시현기자 2011/03/30/
[목포시] 목포시 송철우 예비후보 개소식 성황/ 윤시현기자 2011/03/30/
[목포시] "목포 노벨 평화상 기념관 재검토 하라"/ 윤시현기자 2011/01/18/
[목포시] 목포시 늑장 대응 시민 분통/ 윤시현기자 2011/01/04/
[목포시] 배종범 목포시의회의장, 의정대상 수상/ 김일호기자 2010/12/30/
[목포시] 배종범 목포시의회의장, 의정대상 수상/ 김일호기자 2010/12/29/
[목포시] “공사 감리사 선정 입찰 ‘비리온상’?”/ 김일호기자 2010/12/09/
[목포시] 목포시 '공무원 동원 관권선거' 유죄/ 김일호기자 2010/12/02/
[목포시] 원생 폭력 사태 목포농아원 규탄/ 김일호 2010/11/26/
[목포시] "목포검찰 몸통 수사 즉각 실시하라"/ 김일호기자 2010/11/25/
[목포시] 목포시장 선거 김모 사무장 체포영장/ SBC-tv서남방송 2010/11/19/
[목포시] 목포시장 경선 금품살포 수사 파문/ 강윤옥기자 2010/11/10/
[목포시] "정종득 목포시장 후보 즉각 사퇴하라"/ SBC-tv 서남방송신문 2010/06/01/
[목포시] 목포 경관조명공사 공무원 소환 충격/ SBC-tv 서남방송신문 2010/04/24/
[목포시] 목포 '아동폭행', 시청은 뭐했나?/ SBC-tv 서남방송신문 2010/04/13/
본사 :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55-7 (옛 주소 : 서울시 서대문구 합동 21-27) 우편번호 : 120-030
취재본부 : | 대표전화 : 062)511-7684 | 기사제보 : lhs7684@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아00093 | 사업자등록번호 : 110-81-61230 |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서대문 제485호
Copyright ⓒ 1999-2004 브레이크뉴스.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breaknews.com for more information.
광고
광고
광고
가고싶은 섬
광고
광고
전라남도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
광주광역시 동구
광고
주간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