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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향토 부존자원인 대나무 신산업화 정책의 일환으로 대숯을 「대숲굿모닝쌀」등 담양쌀 신선도 유지에 활용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숯 봉지를 쌀 포장재 안에 넣어 공급한데 이어 대숯을 처리한 쌀 포장재를 제작 공급하여 쌀의 변색 및 쌀벌레 발생을 방지함 으로써 막 찧은 쌀과 같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금성농협 미곡 종합처리장에서 쌀에 대숯과 마늘, 소금 등을 처리한 것과 무처리한 샘플을 관능 조사한 결과 대숯을 처리한 것에서 변색과 해충발생이 없었고, 투명도가 오래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으며, 소비자 42명을 전화 설문 조사한 결과에서도 80%에 이르는 소비자 33명이 신선도유지 효과를 인정하여 대숯이 담양쌀 구매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 으로 기대 된다.
한편 대나무숯은 야채 과일 화훼 등 농산물의 에틸렌가스, 메틸머칼탑 가스를 흡착하는 효과와 농산물의 산화를 막고 음이온효과와 방충·항균·제습효과가 뛰어나 쌀의 신선도를 보다 오래 유지하고 항상 햅쌀과 같은 밥맛을 맛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숲굿모닝쌀」의 구입은 수북농협RPC(061-383-5479), 금성농협RPC(061-383-4503), 담양쌀 판매 관리 홈페이지 (www.dyssal.go.kr)를 통하여 구매신청하면 대숲봉지를 넣은 대숯처리 포장재의 쌀을 택배로 공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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