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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해도 신안보육원 원생 성추행 충격
보육원 내에서 여학생 성추행.. 부모 분노, 경찰 수사 착수
 
SBC 서남방송신문   기사입력  2010/01/09 [12:21]
▲ 신안군 압해면  동서리 소재 신안보육원     © 서남방송신문

신안군 압해도 관내 보육시설인 신안보육원에서  여보육원생이 상급생 남자에게 강제 성추행을 당했으나  사건 은폐에 급급해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는 의혹마저 불거지는 등   충격을 주고 있다.
 
목포경찰서와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2009년 9월 25일 신안군 압해면 동서리 신안보육원(원장 정성덕)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보육원생 이군(18세)이 같은 보육원생인 문양(10세)을 강제 성추행을 했다.
 
사건은 2009년 9월 25일 전 모 생활지도원에게 문양이 찾아와 이군을 지적하며  "테니스장 창고로 데리고 가서  자신의 가슴을 만졌다"고 말하자 이 사실을 전해들은 전 모 지도원는 "문양에게 이군을 혼내주겠다고 말하면서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했다는 것.
 
이에 생활지도원은 이군에게 추궁한 결과  문양의 가슴을 만졌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나 더 이상은 아무런 짓을 하지 않았다고 말을 하자 지도원 전 모씨는 이군의 얘기를 듣고 따끔하게 훈계를 하면서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얘기를 했다고 한다. 
 
보육원은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별다른 조치 없이 사무국장 선에서 무마하고 조용히 그냥 넘어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러나 이 일은 문양이 2009년 12월 31일 방학을 해서 일주일간 집에 있으면서  부모에게 실토해  밝혀졌다.

집에 돌아온 문양이 밤에 갑자기 자다가 음부 쪽이 아프다고 하자 부모는 문양에게 왜 그러느냐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봤고 문양은 보육원에서의 일을 상세히 이야기했다고 한다.
 
같은 보육원생인  이군 오빠가 테니스장 창고 문 앞으로 데리고 가서 문양의 가슴을 만지면서 본인 성기를 만지라고 하는 등 성추행 당했다고 부모에 말했다고 한다. 
 
당시 보육원 측이나 관리 감독 주무 부서인 신안군의 미온적 태도가 결국 유사 피해까지 키웠을 가능성이 우려된다.
 
▲ 신안보육원 테니스장 창고 사건현장     © 신안신문사

이 사실을 듣고 문양 부모는 2010년 1월 5일에 담당 보육교사와 통화를 했는데  보육교사 전모씨는 상황이 그 정도일지는 몰랐다고 해명했으나  문양 부모는 1월 8일 보육원을 찾아와 이군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문양을 퇴소시켰다.
 
곧바로  문양의 부모는 당일  오후 3시 30분경에 112에 신고를 하자 신안군 압해파출소에서 경찰관이 출동해 이군을 연행했으며, 이군은  파출소에서  조사를 받고 목포경찰서로 이송돼  조사를 받았다.
 
목포경찰서 관계자는 "이군이 성추행만 인정을 했으나 성행위는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으며 문양의 부모가 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게한 후 피해 사실을 확인할수 있는 진단서를 첨부할 경우 이군에게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보육원은 현재 15명의 생활지도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보육원생은 유아(9명) 초등학생(31명)중학생(25명)고등학생(21명)대학생(6명)등 총 92명의 원생이 생활하고 있다. <취재=김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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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1/09 [12:2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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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땡땡 23/12/04 [03:36] 수정 삭제  
  나는 아직까지도 이 일이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트라우마로 남았는데 큰 천벌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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