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갈치낚시 시즌과 휴가철을 앞두고  현수막을 비롯한 불법 옥괴 광고물 등에 대한 영암군 행정당국의 단속의 손길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   불법광고물이 떨어져  운전자의 시야를 가린데다 이를 피하려다  지나가는 차량들이 중앙선마저 넘나들고 있어 대형사고 위험마저 있다.  ©중부권신문

오는 7월 하순부터 10월까지 이어지는 갈치낚시  시즌을 앞두고 차량통행이 빈번한 영암군방조제 인근 보행교량에 불법으로 게첨한 현수막이 강한 바람에 떨어져 1일 오후 이곳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위험이 상존해  관계당국의 지도단속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곳은 영암군과 해남-진도군을 잇는 국도로  차량통행 등이 많은 곳이나 불법광고물을 비롯  불법 주정차로 인해 사고위험마저 도사리고 있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영암삼호중공업 주변 도로 양쪽 방향에  주정차된 차량으로 인해 사고위험이 많은데 영암삼호중공업과 해남광장으로 잇는 6차선 도로 양방향을 메우고 있는  주정차 차량 때문에 곡예운전을 하고 있는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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