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  사회  체육  기획  연재  교육  문화  관광  여성  카메라고발
검색
전체기사
기자수첩
문화
칼럼/국제
커뮤니티
편집회의방
라이브폴
진행중인 라이브폴이 없습니다.
 
본판
강원판
경기판
경기남부판
경기북부판
광주전남판
대구경북판
대전충남판
인천판
전남동부판
전북판
충북판
고양판
주간현대
전북주간현대판
러브삼성
사건의 내막
사건의 내막 대구경북
黨-靑 갈등, 우리당 핵분열 국면
'신당은 지역당’ VS ‘당이 결정 할 일’
윤시현기자
최근 노무현 대통령의 ‘신당창당 반대’ 발언으로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30일 ‘열린우리당 사수’ 발언은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권의 조기 분화를 재촉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노 대통령의 언급은 우리당 내 통합신당 논의에 대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우리당을 중심으로 한 재창당 논의는 수용할 수 있지만 신당은 결코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게 노 대통령의 의지로 해석되고 있다.

더 구체적으로는 우리당 내 통합신당파를 향해 신당을 만들려면 당을 떠나라는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도 볼 수 있다.

그렇지 않아도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당·청 관계가 더욱 악화되고 우리당 내 통합신당파와 친노 세력 간 격돌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돼 당내 통합신당 움직임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 열린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은 당일 날 즉시 국회 기자실에서 공식논평을 통해 “열린우리당은 새로운 시대정신을 구현할 신정치 세력을 규합하려고하는 것이다. 결코 지역주의로 회귀하기 위한 지역당을 만들고자 하는 의사는 전혀 없다”고 반발했다.

이어 노 대통령의 발언이 있은 지 하루만에 신당창당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었던 김근태 열린우리당의장이 공식석상에서 ‘모욕감을 준다’는 발언으로 강력히 반발했다.

▶노-“다시 지역당 시대로 돌아갈 수 없다”

노무현 대통령은 30일 열린우리당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발표에 따르면 노무현 대통령은 “나는 신당을 반대한다. 말이 신당이지 지역당을 만들자는 것이기 때문이다. 당을 지킬 것이다. 당적을 유지하는 것이 당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할 것이고 탈당을 하는 것이 당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며 “90년 삼당 합당 때에도, 95년 통합민주당의 분당 때에도 나는 지역당을 반대했다. 그리고 지역당 시대를 청산하기 위해서 열린우리당의 창당을 지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지역당 시대로 돌아갈 수는 없다. 지역당으로는 어떤 시대적 명분도 실리도 얻을 것이 없다. 나는 열린우리당을 지킬 것이다. 이만한 정치 발전도 소중히 지켜야 한다.”고 말한 것을 두고 대체적으로 일관된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당정유지가 당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면’을 두고 다른 정당과의 통합을 하려면 남아서 실력으로 저지 할 것이니 당을 떠나서 신당을 창단하라는 의도로 풀이된다.

또 ‘탈당을 하는 것이 당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하겠다’는 말은 자신이 배제 되더라도 열린 우리당이 신당창당의 중심에서서 정통성을 유지 하면서 이뤄진다면 그것에 대해서 협조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당-“당이 나갈 길은 당이 정할 것이다”

노 대통령의 발언이 나온 다음날 김근태 열린우리당의장은 극도의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표현했다.

열린우리당에 따르면 김 의장은 1일 “당내 구성원의 지혜를 모아 국민의 가슴속에 거듭나는 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당이 토론을 통해 최종적인 결론을 내면 당원은 그 결론을 존중해야 한다”며 “통합신당을 지역당으로 비난하는 것은 제2의 대연정 발언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 지역주의타파는 당연한 일이다. 모두 힘을 모아 노력을 더욱 경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지역주의 타파가 유일한 과제는 아니다. 명확한 비전을 세워 평화와 번영의 물꼬를 트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대연정을 추진하며 한나라당이 선거법개정만 동의하면 권력을 통째로 넘겨도 괜찮다는 발언이 떠오른다”며 “이 발언이 우리 국민에게 모욕감을 주고, 지지층을 와해시켰던 일을 기억해야 한다. 통합신당 논의는 초심으로 돌아가 참여정부를 출범시켰던 모든 평화개혁세력을 재결집시키고자 하는 목소리이다. 또한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자는 얘기이다.
 
이런 노력을 지역당 회귀로 규정하는 것은 다시 모욕감을 주는 이야기다. 유감이다”고 극단적인 표현을 서슴치 않았다.

또 “국민이 듣고 싶은 말은 따로 있다. 6자회담이 예정되어 있지만 아직 전망은 뚜렷하지 않다. 부동산가격 폭등으로 민심이반이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당과 정부가 처한 현실을 타개 할 수 있는 방법은 여권내 통합신당을 창당하는 것이란 당위성을 설명하는 대목으로 보인다.

특히 ‘당이 나갈 길은 당이 정할 것이다’, ‘당이 토론을 통해 최종적인 결론을 내면 당원은 그 결론을 존중해야 한다’는 부분은 당원인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당 의장의 직분을 이용해 당의 결정을 따라야 한다는 직격탄을 날린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이에 앞서 열린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은 30일 국회 기자실에서 공식논평을 통해 “열린우리당은 새로운 시대정신을 구현할 신정치 세력을 규합하려고하는 것이다. 결코 지역주의로 회귀하기 위한 지역당을 만들고자 하는 의사는 전혀 없다”고 당의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우 대변인은 “노무현 대통령께서 평생을 지역주의와 맞서 싸워 오신 것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열린우리당의 창당 정신에는 지역주의를 극복한다고 하는 정신이 명기되었다.”며 “앞으로 열린우리당이 열린우리당의 이름을 지키든 새로운 신당을 만들든 지역주의를 극복하겠다는 큰 정신을 버리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이 점에 대해서는 대통령께서도 그렇게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대통령의 개입을 자제해 줄 것을 촉구했다.

▶‘신당은 지역당’ 발언의 의도

노 대통령이 ‘신당은 지역당’이라고 신당창당움직임에 강력히 반박한 것을 두고 정치권의 해석은 창당움직임에 타격을 가해 당내 입지 확보를 위한 발언이란 해석이 지배적이다.

노 대통령의 탈당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대로 밀리면 끝이다’라는 위기의식이 이러한 발언을 이끌어 냈을 것이란 분석이다.

열린우리당이 추진하는 신당에 대해 ‘지역당’이라고 규정한 것은 열린우리당의 주류가 호남을 지지기반으로 한 신당을 추진하고 있다고 분석한 때문으로 보인다.
전국 정당을 기치로 열린우리당을 창당했는데 다시 호남을 기반으로 반(反) 한나라당 전선을 구축하려는 것은 도로 민주당으로의 회귀라는 것이다.

이 경우 친노파의 설자리가 없어진다는 계산때문에 노 대통령은 당을 지키겠다고 천명함으로써 호남을 기반으로 삼으려는 세력은 당을 떠나라는 메시지로 해석이 가능하다.

노 대통령의 이날 발언으로 열린우리당이 핵분열은 어쩔 수 없어 보이지만 노대통령의 강경한 의중에 반기를 들고 통합신당에 합류할 사람들의 중량에는 상당한 여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당, 청의 관계

지난 30일과 이달 1일의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의 갈등국면을 두고 ‘사실상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셈이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여러 정황상 노대통령의 ‘당 사수 선언’은 역설적으로 당해체를 가속화하는 기폭제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이 30일 ‘여당의 독립’을 천명하면서 “정부가 (정책을) 결정하고 당이 뒷받침하는 방식은 끝났다”고 밝혔고, 이에 앞선 26일일에는 ‘대통령은 정치에서 손 떼고 국정에만 전념해달라’는 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 등을 비춰보더라도 우발적인 갈등이 아니라 상당히 골이 깊이 페인 상황을 알 수 있다.
 
* 이 기사는 호남뉴스라인에도 실렸습니다.
 


 
기사입력: 2006/12/02 [10:3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남
 
인간극장 방영 신의도 6형제가 설립한 신의도 6형제 소금밭/참소금 - saltfarm.net/
인간극장 방영 신의도 6형제가 설립한 신의도 6형제 소금밭/참소금 - chamsalt.com/ KBS 인간극장 방영 신의도 6형제가 운영하는 쇼핑몰 KBS 1박2일 방영, KBS6시 내고향 방영 염전 청정해역 신안군 신의도에서 생산된 명품 천일염으로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세요! 생산자 전국 무료 직배송
주문전화: 061-275-6778,010-6638-6778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목포] "공직자는 프로정신 겸비 전문가 돼야"/ 박남종기자 2007/01/06/
[목포] 목포대교 '계속비 사업' 확정/ 윤시현기자 2007/01/06/
[목포] 콜라택 주변 도로 차량들로 '몸살'/ 윤시현기자 2007/01/06/
[목포] 지난해 목포시 의정 "불만족스럽다"/ 윤시현기자 2007/01/06/
[목포] 옛 '동본원사' 철거 찬반 대립/ 윤시현기자 2006/12/28/
[목포] 뉴스라인 선정 올해의 10대 뉴스/ 윤시현기자 2006/12/28/
[목포] "풍요롭고 아름다운 목포시 건설 매진"/ 정재조 2006/12/28/
[목포] DJ "지도자는 국민을 하늘같이 생각해야"/ 윤시현기자 2006/12/28/
[목포] <포토뉴스>'산사...겨울비가 마냥 내리네'/ 윤시현기자 2006/12/02/
[목포] <발언대>"해남 화원 공유수면 매립을 반대"/ 목포환경운동연합 유영업 2006/12/02/
[목포] "농산물 택배사고 주의하세요"/ 윤시현기자 2006/12/02/
[목포] "태권도인 발굴의 요람"/ 윤시현기자 2006/12/02/
[목포] “아기 키운다는 생각으로 힘을 모아야"/ 윤시현기자 2006/12/02/
[목포] "성공 개최 위해 전문가들 다양한 의견 제시"/ 박남종기자 2006/12/02/
[목포] 黨-靑 갈등, 우리당 핵분열 국면/ 윤시현기자 2006/12/02/
[목포] '여수-율촌-대불산단' 1690억 투자협약 '성과'/ 박남종기자 2006/11/25/
[목포] 목포시 '공유수면 관리 허술하기 그지없어'/ 윤시현기자 2006/11/25/
[목포] "지방의회도 의정평가제도 도입해야"/ 김영수 2006/11/25/
[목포] "북항 소형어선물양장 보강공사" 최종 결정/ 윤시현기자 2006/11/25/
[목포] <발언대>정애월, '다시 고개드는 학원폭력'/ 교사 정애월 2006/11/18/
본사 :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55-7 (옛 주소 : 서울시 서대문구 합동 21-27) 우편번호 : 120-030
취재본부 : 광주시 서구 치평동 1294-16 제일빌딩(2층) | 대표전화 : 062)511-7684 | 기사제보 : lhs7684@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아00093 | 사업자등록번호 : 110-81-61230 |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서대문 제485호
Copyright ⓒ 1999-2004 브레이크뉴스.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breaknews.com for more information.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전라남도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
주간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