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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발주 도로공사 운전자 안전은 뒷전?
교통안전요원 있으나 마나 공사장 …커브길 반쪽차선 ‘위험천만’
이학수기자
▲ 장성군 북하면 국지도 49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구간의 교통대책이 허술해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 이학수 기자



(장성=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도가 발주하고 H산업(주)등이 시행하고 있는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공사 현장이 사고 위험성을 내포하는 등 운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9월 장성 북하~ 전북도계간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공사를 착공해 2020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하지만 공사 진행 과정에서 교통안전요원 배치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등 대형 교통사고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다.

 

지난 24일 오후 장성군 북하면 백양사 인근 국지도 49호선 커브길 20여m 구간에서 왕복 2차로 가운데 1개 차로를 차지한 채 녹생토 시공이 한창이었지만 교통안전요원을 형식적으로 배치해 운전자들이 도로진입이 헷갈려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 됐다.

 

특히 운전자들이 도로 통제 구간이 급커브에 위치한 탓에 통행 흐름을 파악하기 어려웠으나 이 일대에는 교통안전요원이 제대로 배치돼 있지 않아 사고 위험을 더욱 높였다.

 

고모(60)씨는 “공사현장의 안전불감증이 심각하다"면서 ”교통안전요원을 형식적으로 배치,공사를 한다는 게 말이나 되냐"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공사 관계자는 “교통안전요원 배치에 미흡한 부분이 있다”며 “바로 시정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08/25 [03:36]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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