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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업체 특혜채용에 광주시의원 관여 의혹
A 의원 “사실 아니다” 일축...수사 여부에 촉각
이학수기자
▲ 방송캡쳐     



(광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광주시 서구 모 청소위탁 업체에 직원 2명이 특혜 채용됐으며, 채용 과정에 광주시의회 모 상임위원장을 맡은 A모 시의원이 관여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더욱이 특혜 당사자가 A 의원의 친인척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사태의 불똥이 어디까지 튈 지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서구 청소용역업체 D사 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광주시의회 A의원 친인척 2명이 지난 7월 중순 공개채용 형식으로 취업해 재활용 처리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직원들은 모두 이들이 광주시의회 A의원 조카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 관계자는 또 “A 의원은 구의원과 구의회 의장 재임 시절부터 지금까지 서구 청소용역 위탁업체인 D사 대표와 계모임 등 사적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동안 위탁 관련 수의계약 등 여러 오해를 받고 있다”고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청소용역 민간위탁업체인 D사의 경우 지난 해 광주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자금 지원과 운영에 대한 여러 문제점이 제기됐고, 개선 또한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최근 모 방송에서 직원 특혜채용 문제가 다뤄져 파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 한 방송사는 지난 7월 30일 현직 A 시의원과 관련, 위탁 청소 용역사 지원에 대한 여러가지 의혹을 제기하면서 직원 특혜채용 문제도 구체적으로 거론한 바 있다.

 

또한 지역 정치권을 비롯해 사회지도급 인사 친인척 상당수가 특혜 채용됐다는 풍문까지 나돌고 있어 수사를 통한 정확한 진상 파악이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도 일고 있다.

 

이에 대해 A 의원은 14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D사 인사채용에 관여한 바 없다”며 “저는 전북이 고향이어서 광주에 별로 친척이 없고, 친인척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성씨가 같은 우연의 일치일 뿐”이라고 채용관련 의혹을 일축했다.

 

또 D사 대표와 관계에 대해 A의원은 “D사 대표는 사회에서 만난 친구 사이”라며 “개인적으로 계모임 등을 하며 자주 만나는 관계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민간대행 업체인 D사 청소용역에 대한 서구의 100억 원에 이르는 공공성 자금지원을 비롯한 채용 비리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면서 사법당국의 수사가 이어질 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기사입력: 2019/08/16 [15:1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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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 19/08/29 [18:16] 수정 삭제  
  의혹이 있고 비리가 있다면 말만 번드레 하지 말고 정말 진실과 정의로운 사회로 가기 위해 시시비비로 깨끗하게 가려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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