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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태풍 ‘콩레이’ 대비 비상근무체제
취약지 점검 강화․고립 예상지역 등 대비 조치 등 피해 최소화 총력
이학수기자



(무안=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5일 국무총리 주관 제25호 태풍 ‘콩레이’ 대처상황 점검 영상회의에 참석해 과거 태풍 주요 피해 발생 분야를 중심으로 대처 및 사전조치 상황 등 도의 대비책을 보고했다.

 

태풍 ‘콩레이’는 중형급으로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채 북상 중으로 6일 아침 전남 연근해에 근접한 후 빠른 속도로 동해안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인명피해 제로화 및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5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협업기능부서와 유관기관 공동으로 태풍 대비에 나섰다.

 

또한 해안가 침수우려지역과 산사태와 축대 붕괴 우려지역, 급경사지 등 228개 취약지에 대한 점검·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홀로사시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고립예상 지역 거주민에 대해 선제적으로 경로당,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배 따기 농작물 조기 수확과, 사과 지주목 보강 및 비닐하우스, 수산증양식시설, 선박 등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안내 및 계도활동도 계속 펼치고 있다.

 

박병호 부지사는 “이번 태풍이 낮 시간대에 전남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도민을 대상으로 외부활동 삼가 등을 당부하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태풍 진로 등에 대한 정보도 신속히 전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지역에서는 지난 9월 초 제19호 태풍 ‘솔릭’의 직간접 영향으로 해안지역에 위치한 시군의 어항시설 및 양식시설 등에 약 77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 현재 수습 중에 있다.


 
기사입력: 2018/10/06 [00:4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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