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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노무현 묘역 참배…“남북교류 앞장서겠다”
“‘통일 대통령’ 유지 이어 남북 화해협력 시대 열겠다” 권양숙 여사와도 환담…“전남발전 역할 해달라” 당부
이학수기자



(무안=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는 4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故(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남북 화해협력 시대를 맞아 전남이 남북교류에 선도적으로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3월 27일 전남지사 선거 출마를 알리러 봉하마을을 찾았던 김 후보는 이날 다시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그는 방명록에 “남북 정상회담 성사시킨 ‘통일 대통령님’ 뜻 받들어서 남북교류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전남이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묘역 내 비석에 새겨져 있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류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라는 노 전 대통령의 말씀을 마음속에 다시 한 번 새기고, ‘노무현 정신 계승’을 재삼 확인했다.

 

 

김 후보는 이어 노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지난 2007년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소회를 중심으로 40여 분간 이야기를 나눴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노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했다”며 “여사님께서 바쁘시더라도 전남을 가급적 자주 방문해 지도 편달해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권 여사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꼭 이겨 전남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

 

한편 김영록 예비후보는 전남 완도 출신으로 광주일고, 건국대와 미국 시라큐스대 맥스웰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강진·완도군수, 전남도 경제통상국장, 목포 부시장, 전남도 자치행정국장, 행정자치부 홍보관리관,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거쳐 제18~19대 국회에서 해남·완도·진도군 지역구 의원과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을 역임했다. 

 

 

 


 
기사입력: 2018/05/04 [22:1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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