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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몸값'만 올린 국민의당 견제구
네티즌 “일자리 예산 삭감에 혈안이었던 국민의당이 비난할 자격이 있느냐”… 국민의당이 불안한가보다
이학수기자
▲ 이용섭 부위원장은 최근 4번의 여론조사에서 모두 앞도적 지지를 받으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지지자들로부터 광주시장 출마를 강력하게 요구받고 있다.     



(광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국민의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6개월 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유력 광주시장 후보를 비난하고 나섰지만, 정치적 값어치만 올려줬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국민의당은 지난 3일 휴일을 맞아 민주당 광산을 지역위원회 당원대회에 참석한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을 향해 “국민 일자리 만들라는 자리에 본인 일자리 만들기에 정신없다”며 “하루가 멀다 하고 광주를 찾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주말마다 광주에서 언론인과 지역 오피니언 리더,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며 “국민의 일자리 창출이 아닌 개인의 일자리 창출에 무게가 실려 있다”며 이 부위원장의 광주방문을 견제하고 나섰다.


이에 이 부위원장 측은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일정을 보면 그렇게 말하지 못할 것이다”며 “분초 단위 쪼개가며 일자리위원회 스케줄을 소화해 내고 있다”고 반박했다.


민주당 광산을 대의원대회 참석에 대해 “광주 광산을 지역구는 2번의 국회의원을 지냈던 곳이고, 지난 총선 낙선 후 지역위원장에서 물러나 있는 곳으로 새로운 광산을 지역위원장이 개최하는 첫 대의원 대회에 격려사를 부탁하기에 전직 위원장으로서 격려사를 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말에 개최하는 행사이기에 내려가 참석한 것을 두고 마치 본연의 업무는 내버려 두고 광주에 시도 때도 없이 내려가는 양 주장하는 것은 무리한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내년 광주시장 출마 여부에 대해선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는 이 부위원장을 향한 국민의당의 이날 견제구 논평은 결국 여론조사 1위 몸값만 한층 올려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논평에 대해 인터넷에는 “일자리 만드는 거 야당 국회의원들이 반대하면서 무슨 소리를 하느냐”(아이디 h529****), “가지 않으면 호남차별이라 하고, 가면 자기 일이나 하라고 비난하니 어쩌란 말이냐”(아이디 kiwi****), “일자리 예산 삭감에 혈안이었던 국민의당이 비난할 자격이 있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아이디 kil0906은 “국민의 당이 불안한가보다. 이 부위원장이 나오면 국민의당 누가 나와도 국물도 없을 테니”라며 비아냥거렸다.


한편, 광주시장 출마 여부에 대해선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는 이용섭 부위원장은 최근 4번의 여론조사에서 모두 앞도적 지지를 받으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지지자들로부터 출마를 강력하게 요구받고 있다.


 
기사입력: 2017/12/05 [10:1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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