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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 빅데이터 활용 4차 산업혁명 중심에 서다
화순 한울농장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생산성 향상 모델 현장평가회 개최
이학수기자

 

 

 

(나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19일 빅데이터 활용 농가인 화순 한울농원에서 완숙토마토 생산성 향상 인공지능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는 정황근 농촌진흥청장, 김성일 전남농업기술원장, 농업인, 산업체, 민간컨설턴트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팜은 원격에서 스마트폰으로 온실을 모니터링하고 자동으로 환경을 제어하기 때문에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스마트팜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수량증대, 품질향상,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을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찾아내야한다.

 

스마트팜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생산성을 향상하는 모델을 개발하기위하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빅데이터팀) 지원으로 2016년부터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현장평가회에서는 토마토 생산량에 영향을 주는 주요 환경변수를 활용하여 생육단계별 최적의 환경설정을 하면 농가 평균(101kg/3.3㎡) 보다 77.2%가 증가한 179kg/3.3㎡까지 생산이 가능하다는 중간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전남농업기술원 김덕현 박사는 "토마토 목표 수량을 수확하기 위해서 겨울철의 일사량이 부족하므로 이를 보충해 주는 보광시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2011년 복합환경제어 시스템을 도입하여 토마토를 재배하는 화순 한울농장(배진수 대표)에서 이번에 개발한 생산성 향상 모델을 적용하여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증대하는 연구를 계속 수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모델개발 품목도 확대하고 생산량 증대와 소비예측을 결합한 출하시기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농가수익 최적화 인공지능을 개발하여 2018년에 토마토, 딸기 등 고소득 작목을 우선 비닐온실에 탑재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성일 전남농업기술원장은 “농업분야의 4차 산업혁명의 기본은 농식품 빅데이터 수집 및 활용에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전남 농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의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7/04/19 [23:5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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