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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급 이른바 ‘별들의 인사’가 내년 1월 초순 단행될 예정인 가운데 전남지방경찰청 인사 대상자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최광식 전남경찰청장으로 부터 업무수행능력과 적성도, 청렴, 지휘관자질 등 근무평점 1순위를 받아야만 안심할 수 있어 이들의 조바심은 더욱 커져만 가고있다.
때문에 전남경찰청의 총경 대상자들은 한치양보 없는 불꽃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이번 총경은 지난해 55명보다 4명이 늘어난 59명이지만 전남은 지난해와 비슷한 3명이내에 그칠것으로 보인다.
이는 경찰청 여성청소년과를 비롯, 경비국 항공과, 경기경찰청 외사과장, 대구성서경찰서가 신설되기 때문이다.
전남지방청에서는 95년 경정으로 승진한 김칠성 기동대장(일반), 오봉석 공보담당관(일반), 백혜웅 지방청 생활안전과장 직대(경대). 97년의 안병갑 경비계장(간부), 98년의 안병호 정보2계장(간부)등 5명이 거론되고 있으나 최종 발표까지 대상자 누구도 마음을 놓을수 없을 것으로 예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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