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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내막
“郡民사랑 만개 지자체 수장 귀감될것”
<스페셜 인터뷰> 취임 1주년 맞은 ‘전완준 화순군수’
이학수/소정현/ 정현택기자

 
전완준 화순군수(49)가 25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2006년 10월 25일 재보선에서 전완준 군수는 무소속 돌풍의 진원지로서 군민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전완준 군수는 중견기업의 CEO 출신으로서 전국 지자체의 숙원이자 염원이라 할 수 있는 지역발전의 최적임자로의 역할에 헌신하기 위해 실사구시(實事求是) 행정 구현에 노심초사 분주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이에 브레이크뉴스에서는 화순타임스와 공동기획으로 화순 군정의 현주소와 미래 비전을 입체 소개하는 스페셜 지면을 뜻 깊게 구성했다.

기자와 반갑게 조우한 전완준 화순군수의 인터뷰는 以前 지자체 단체장에 비해 한결 시간적 여유를 갖고 편안하게 진행되었다. 한 인물 평가야 워낙 다양할 것 이지만, 전완준 군수의 단적인 이미지는 진솔하면서도 뚜렷한 주관의 소유자임이 이내 감지되어 온다. 전 군수는 인터뷰 내내 청렴하고 유능한 공직상의 리모델링의 성공적 혁신이야말로 위민행정(爲民行政)의 시금석이 될 뿐 아니라, 이는 지역발전에 순풍을 달게 하는 제1요건으로 안착될 수 있음을 치밀하면서도 신중한 논리로 개진한다.

 

▲  실사구시형 행정구현으로 주목받고 있는 청정골 전완준 화순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전군수는 FTA 파고의 적극 대응 일환으로서 화순군을 전국 제1의 한우육성 단지로 만들겠다며, 초우량 한우를 손수 구입하여 위탁 사육하는 등 농가 고소득 증진의 촉매제로서의 역할 또한 이색적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군수 집무실 바로 옆의 대회의실은 라운드 테이블로 전격 교체하여 수평형 의사결정의 ‘수장 모델’ 정립을 선도하겠다는 의욕 또한 간단히 넘길 일이 아니다. 또한 공무원 고과에 따른 성과급제도의 조기 안착을 통해 군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공직사회로 거듭 나겠다는 간단치 않은 포부를 거듭 밝히고 있다.

또한 전군수는 외화내빈(外華內貧)의 소모성 축제보다는 연중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생태 테마파크형의 화순 고유의 상시 축제의 개발을 깊이 강구하는 한편, 만점 부가가치의 제 1주소인 컨벤션 센터의 구축의 비전을 거침없이 표현하다. 화순을 전국 제일의 뽕 산업 주산지로서 이를 주도할 초첨단 인프라 시설 투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하는 전군수! 결혼이주여성과 여성정책에도 전문적 식견의 소유자로서 전국 지자체가 벤치마킹의 우선 대상으로서 화순군을 주목해야 할 것이라는 전완준 화순 군수의 야심찬 청사진과 포부를 가감 없이 생생 지상 중계한다.<편집자주> 

 
 ▼ 화순군이 2007 최역점 사업으로 분류한 것과 성과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약술하여 달라.

△ 무엇보다 살기 좋은 군을 만드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선거 때 공약사항으로 내세웠던 ‘비전 1030’의 상세전략이 10월초 6개 분야 65개 사업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살기 좋은 화순군을 만들기 위해 비전 1030)을 재임기간에 달성하겠으며 무엇보다 군민이 잘 사는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군민에게는 꿈과 희망을, 공직자에게는 보람과 긍지를 심어줄 비전1030 상세전략은 경제 분야, 농촌개발 분야, 교육․문화, 사회복지 분야 등 사회 각 분야의 고른 성장을 위한 발전전략으로서 일절 손색이 없다 하겠습니다.

균형과 조화로운 우리군의 목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화순을 크게 2대 권역으로 구분하여 동부권은 친환경을, 그리고 서부권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을 육성하며, 지리적 여건과 환경 특성을 고려한 권역별 중단기적인 설계가 반영되었다는 점이 포괄 핵심 요체라 할 수 있습니다. 세부 내용은 일목요연하게 구성된 차트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감지하실 수 있습니다.<별첨 인덱스 참조>

 
▲ 브레이크뉴스와 화순타임스 공동기획 스페셜 인터뷰에 임하고 있는 전완준 화순군수. 오른편이 정현택 발행인.
 
군에서 최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폐기물종합처리시설 조성사업이 그 동안 주민과의 법정투쟁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주민설명회, 현지 견학 등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공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직도 일부 주민들의 반대가 있으나 꾸준한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갈 방침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특산물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던 고려인삼의 최초 재배지가 우리 군 동복면 모후산 일원이었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산죽산양삼’을 우리 군 대표특산물로 육성하고 지역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브랜드로 개발함으로써 지역 발전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고려인삼시배지 복원 및 생태테마파크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전국 최초로 체육시설과 문화예술시설의 복합건물로 신축하게 되는 군민복합실내체육관 건립입니다. 건축비는 물론 추후 관리비 등 절감효과를 갖게 되며 향후 각종 체육행사를 유치하는 등 우리군의 상징 랜드마크로써 기능을 맡게 될 예정입니다. 또한, 노인복지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노인복지센터 건립을 화순읍 강정리에 신축 할 예정이며, 250병상 규모의 노인전문요양병원은 BTL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 최근 ‘화순발전 정책 자문위원회’가 발족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 기능과 역할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 금월 8일, 군청 회의실에서 ‘화순발전 정책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정책 개발과 집행, 평가 과정에 전문가와 군민 여론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 지식을 갖춘 교수, 연구원, 기업인, 언론인, 농민, 예술인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공식 발족했습니다.

군은 그 동안 민선 4기 출범에 즈음하여 지역 내 인적 자원의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화순 발전 정책 자문위원회 운영 규칙을 제정하였으며, 이번에 각 분야별 전문가 81명을 위촉함으로써 자문위가 실질적인 정책의 연구, 도입, 평가 등을 실시하는 군정의 싱크 탱크(think-tank)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금번 발족된 정책자문위원회는 새로운 정책을 개발, 평가하거나 경제 살리기 혁신, 장단기 정책 발전과 행정 개선 등에 있어 군수의 자문에 응하게 되는데 위원장은 전남발전연구원 기획경영실장이자 경제학 박사인 이건철 씨가 위촉되었습니다.

화순 발전 정책 자문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위원회 내에는 투자유치, 농촌개발, 사회복지, 문화 관광 교육, 고려인삼 시배지 복원 등 5개의 전문위원회를 두어 실무 부서의 자문 요구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전완준 군수는 화순군 발전전략 모델로 '비전 3010'를 제시하는 한편, 후속조치로서 화순발전정책자문회를 발족.

▼ 여타 지자체에 차별화 되는 화순만의 저력과 장점, 월등한 경쟁력 분야에 대해 상세하게 예시하여 달라.

△ 우선 화순의 성장 잠재력은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써 140만의 광주광역시와 인접해 있으면서, 나주시에 건립되고 있는 혁신도시와도 인접하여 지역여건과 자연환경을 잘 살려 나간다면 어느 지역보다 성장잠재력이 높다 할 것입니다.

아울러, 23만평 규모의 지방산업단지를 조성 중에 있으며 생물산업연구 센터가 기 입주하고, (주)녹십자의 백신공장이 건설 중에 있으며, 우수 한약재유통저장시설 등 생물의약제조업을 선택적으로 유치할 계획에 있습니다.

또한 전남대 화순병원을 중심으로 국립암센터, 의생명융합센터, 노인전문 요양병원, 실버타운 등을 건설하여 지방산업단지와 함께 첨단의약생물산업의 메카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서 약술 드린바, 모후산 고려인삼시배지 복원사업과 생태관광테마파크 조성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이미지를 한 차원 높여 나감으로써 미래 웰빙산업의 중심지로 성장 육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최근 제11호 태풍 나리의 피해지역의 하나인 화순을 위시 4개 지자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확정되었는데, 구체적 피해 상에 대해 밝혀 달라.

△ 지난 9월 13일에 발생한 제11호 태풍 나리는 전남지역에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우리 군의 피해도 상당했는데 조사결과 총 55억 원으로 특별재난지역선포 기준액인 50억 원이 넘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으며 복구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약 142억 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우리 군에서 부담하는 지방비에 대해서 74.9%가 국비로 추가 지원될 전망입니다. 피해 사항은 사유시설피해로 주택 12동(전파2, 반파1, 침수9동)에 농경지 약23ha가 침수되어 2억1천만 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우리 군에서는 조기에 예비비를 확보하여 추석명절 이전인 9월 21일에 사유 시설피해에 대한 지원액 100%를 집행하여 수해 피해로 시름에 잠겨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데 최선에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 전완준 군수는 화순이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써 140만 광주광역시뿐 아니라 나주시의 혁신도시와도 인접하여 지역여건과 자연환경의 환상적 조합으로 어느 지역보다 성장잠재력이 높다며 자랑을 아끼질 않는다.

 ▼ 화순군의 역점 추진 사업인 '생물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복안을 구체적으로 들려 달라.

△ 생물산업 관련기업 기반 구축을 위해서 화순읍 '내평- 감도리' 일원에 762,260㎡(23만평) 규모의 친환경적인 생물의약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사업비 465억을 투자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입주확정 업체 및 기관으로 (주)녹십자의 독감백신 및 기초백신 공장이 2006년 12월 착공하여 2008년 4월 준공 목표로 건설 중에 있으며 전라남도 생물산업연구센터가 입주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한편,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이 입주를 준비하는 등 산업용지의 40%(368,824㎡중 148,237㎡ 입주 확정)가 이미 분양되었습니다.

우리 군에서는 조성되고 있는 생물의약산업단지에 기업유치를 위해서 생물의약산업단지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여 입주기업에 각종 세제 감면 혜택과 지원시설(전시장, 교육시설, 복지-후생시설 등) 무상사용 및 공장부지 저가 임대 등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서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입주기업과 생물산업연구센터와의 협력강화로 기업 이윤 창출을 위해서 '산학연'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생산성 향상과 품질관리 활동 지원과 입주기업체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주)녹십자의 백신산업 지원으로 지역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 인삼의 최초 재배지로 알려진 전남 화순군 모후산 일대에 고려인삼 시배지(始培地)가 복원되는 등 대규모 생태관광 테마파크가 조성되는데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은?

△ 지방화 시대에 있어 지방자치단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역의 경쟁적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경쟁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업에서 브랜드를 중요시 하듯이 지역 브랜드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제가 민선 4기 화순군수로 취임하고 보니 아직까지 우리 화순에는 전국에 내세울 만한 특산물 하나 없고 지역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마땅한 대표 브랜드가 없었습니다.

이에 지역의 강력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산물을 개발하기 위해서 주민, 공무원들과 장시간 고심을 하게 되었고 마침내 ‘산죽산양삼’을 우리군 대표 특산물로 육성하고 지역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브랜드로 개발함으로써 지역 발전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모후산 고려인삼 시배지 복원 및 생태관광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 전완준 화순군수는 고려인삼 시배지가 확실한 화순군 모후산 일대에 대규모 생태 관광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화순의 대표적 브랜드로 적극 육성할  구체적 마스터플랜에 착수했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고려시대 전남 화순군 동복면 최씨 성을 가진 자가 중병을 앓자, 그의 부인이 남편의 병을 낫게 해달라고 산신령에게 기원하여 산삼을 얻어 그 종자를 재배한 것이 인삼재배의 시초라는 것입니다.그런데 최근 화순 모후산에서 이 같은 내용을 뒷받침하는 고려인삼 시배지(개삼터)가 발견되어 역사적인 측면에서도 화순은 고려인삼 최초 재배지라는 점이 적극 부각되고 사실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은 지금 본 사업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고 있어 상세하게 말씀드리기는 곤란하지만 기본 컨셉은 자연숲을 생태 숲으로 복원하여 산림자원화 하고, 역사와 생태, 체험과 교육이 어우러지고 주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것입니다. 사업장 위치는 화순군 남면 남계리~유마리, 동복면 유천리 모후산 일원으로 면적은 약 2,300ha입니다. 사업 기간은 2009년까지로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업 내용으로 여러 가지를 구상하고 있습니다만, 우선 고려인삼 시배지 복원 5ha, 탐방로 조성 6km,  남계~유마간 군도 확-포장 4.4km, 유천지구 군도 확-포장 2.0km, 연꽃 분수대 설치 2.1ha, 생태 자연공원 광장 조성 2ha를 시행할 계획으로 사업비는 약 109억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중 국비가 22억 군비가 87억입니다.

이와 같은 사업 구상은 지금 시행중에 있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 보다 구체화 될 것이며, 모후산 생태관광 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지역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지역 주민 및 도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5都2村 관점에서 농촌 활성화의 또 다른 촉진제인 도농교류 현황에 대해 말씀하여 달라.

△ 도시와 농촌을 잇는 기업체 등 대도시의 회사 및 아파트 등과 1사 1촌 자매결연 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사주기, 농촌체험형 관광사업 등을 통해 도시민의 농촌에 대한 이해와 상호협력을 통한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를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린투어리즘을 통한 자매결연으로는 매년 1회씩 도시소비자를 초청하여 자매결연 및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서울 양천구, 부산 사하구와 우호 교류하고 있으며, 현재 단체 및 아파트 연합회에서 소비자들과 연결 화순군 특산품을 홍보 및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 화순군은 광주광역시 북구와  담양군, 장성군과 함께 전남 북부권 개발에 전폭적 협력을 아끼질 않고 있다. 

 또한 농촌관광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을 이해하고 상호 협조를 통한 상생의 도농교류를 위해 팜스테이형 체험마을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2005년도에 화순읍 수만리 들국화마을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 육성하여 한약초를 이용한 약초비누만들기, 한방두부체험, 한방술체험, 한방떡매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대한민국의 알프스라는 주변 경관을   이용 도시민을 유치하고 있으며, 2008년도에는 도암면 도장리를 녹색 농촌체험마을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리 지역이 산이 많은 점을 활용 도시민의 산촌관광과 도농 교류를 위해 2006년도에 도암면 봉하리를 산촌체험마을로 육성하여 고추따기 체험, 요리만들기체험, 도자기만들기체험, 옥수수따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주변에 있는 천불천탑으로 유명한 운주사, 개천사 수락산 폭포 등 볼거리를 이용 도시민을 유치해 나가고 있습니다.

 
▼ 광주 근교 북부권 지자체가 우호 교류를 통한 공동발전에 나서기로 했는데 공통 현안에 있어 최대 공약수는 무엇인가?

△ 광주광역시 북구와 화순군, 담양군, 장성군은 전남 내륙의 북부지역에 위치하면서 지역 상호간의 여건과 특색을 살려 나가기로 합의하고, 지역의 문화재 및 관광명소를 연결하여 관광벨트화 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생산-농수축산물 공동판매 등 경제 살리기 사업도 공동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화순고인돌축제, 담양대나무축제, 장성홍길동축제 등 지역축제 공동참여 및 홍보 활동 등 상호 교류확대를 통한 광주근교 북부권 자치 단체의 공동 발전을 도모해 나감으로써 상생의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 2006. 10. 25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의 당선의 영예를 안으셨는데, 군민들이 어떤 측면에서 후한 점수를 주었다고 생각하나?

△ 무엇보다도 화순군 유권자들이 지역 안정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리더를 염원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거공약으로 제시했던 잘사는 화순 만들기 비전 1030을 군민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으로 판단해 주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반목과 질시로 얼룩져 있는 지역 민심을 추스려 화합과 변화 속에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CEO형 자치단체장을 선출해 주신 걸로 생각하고, 잘 사는 화순 만들기 비전 ‘1030’을 재임기간에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화순의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국에서 10대 잘사는 자치단체로 끌어 올리는 것이 군민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  전완준 군수는 군민의 '지역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염원에 혼신의 힘을 다할것이라고 말한다.

 ▼ 성공적인 기업가로도 명망이 높았는데 CEO형 지자체 모델정립의 유용성과 비전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하여 주실 수 있나?

△ 바로 그것입니다. 화순 군민이 오늘보다 내일을 더 잘살게 하는 것이 임기 동안 가장 큰 목표라 생각합니다. 행정의 목적이 군민의 이익과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목표는 자명하지 않습니까?

성공적인 기업가로 평가받기 까지 얼마나 많은 고통이 있었는지는 말로 다할 수 없으며, 그간 경영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책을 입안하여 실천하는 이른바 행정에 경영을 접목해보고자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미래에 대한 꿈이 없다는 것은 희망 또한 없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우리군의 미래에 대한 꿈, 희망, 비전 이것이 바로 ‘잘사는 화순 만들기 비전1030’의 실천을 통하여 가시화 될 것입니다.

 
▼ 화순군 농민 10명 중 9명이 농부증으로 알려진 근골격계 증상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군 자체의 대책 수립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

△ 현재 보건소에서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과 관련해서 간호사 7명, 물리치료사 1명을 증원하여 방문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방 진료팀을 구성하여 각 마을 경로당을 순회 한방진료를 주1회 이상 실시  중에 있습니다.

특히 저소득주민,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을 중심으로 7명의 간호사가 지역담당제를 통해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가정방문으로 기본건강체크, 혈압 및 혈당검사, 상처치료, 욕창관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근골격계의 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전문물리치료사가 관절운동, 이동물리치료기를 이용한 물리치료, 파스 제공 등으로 증상 완화와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008년부터는 이동물리치료기를 추가 확보하여 더 많은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습니다.

 
▼ 인사문제, 문예회관건립문제, 포괄사업비. 군 주요시책 사업이 의회와의 의견 차이로 갈등과 어려움을 겪으셨는데 허심탄회하게 한 말씀 하여 주실 수 있나?

△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행정에 경영마인드를 도입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낭비와 리스크 요인을 제도적 보완을 통해서 줄여보자고 하는 저의 노력이 그 동안 지속되어온 관행과 매너리즘으로 쉽게 받아드려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것이 갈등으로 비쳐진 게 아닐까요?

집행부나 의회 모두가 군민의 이익과 행복을 추구하고, 삶의 질을 보다 윤택하게 하는데 의견을 달리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무엇이 진정한 군민을 위하는 길인가를 생각하면서 서로의 기능과 역할 분담을 통하여 주요시책이나 현안사업들을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해 나가려고 합니다. 


▲ 전 군수는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 중심 구도의 민심 부응 공무원상 정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 청정골 화순이 전국을 대표할 축제 부재로 관광 화순의 이미지 제고가  순조롭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 우리군의 대표 축제는 “화순고인돌축제”입니다. 운주대축제를 개최하여 오다가 지난 2003년 도곡 효산리와 춘양 대신리 지역의 고인돌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면서 고인돌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인돌축제가 우리 지역을 대표할 만한 전국의 대표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 역사탐구의 학습 교육장으로써 많은 값어치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축제로서의 기능은 다하고 있지 못하는 것으로 평가 합니다.

따라서 볼거리, 먹거리, 휴식의 공간으로써 사시사철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우리 지역을 대표할 만한 관광명승지를 육성해 보고자 “생태관광테마파크”를 조성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현재 기본계획 용역이 진행 중에 있으므로 머지않아 그 모습을 선보일 것입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 화순은 전국 제일의 잠사지역으로 손색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뽕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상하게 그 청사진을 밝혀 달라.

△ 우리군은 예로부터 이서면, 동면을 중심으로 양잠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48.4㏊의 뽕밭이 조성되어 연간 4,193㎏을 생산하고 있는 등 40여년의 양잠역사를 가지고 있는 전통과 역사가 깊은 지역으로서 그 으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뽕은 웰빙건강식품을 선호하는 현대인의 기호에 부합되고 광주광역시라는 큰 소비시장과 연접되어 있어 큰 장점이 되고 있으며, 주암댐과 동복댐 등 청정 이미지와 연계된 지역특성을 살리고 양잠산업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춘 지역입니다.

또한 뽕은 잎, 뿌리뿐만 아니라 열매까지도 사용하는 버릴 것이 없는 웰빙 건강식품의 대명사일 뿐만 아니라 쌀에 비해 소득이 3배 이상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이며, 현재 관내에 설치하고 있는 뽕잎가공시설을 통해 다양한 가공을 하여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 전완준 화순군수는 전국 제일의 뽕 산업 육성에 온갖 중지를 다 모을 것이라고 거듭 확신에 찬 어조를 표명. 
 
세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우리군 이서면에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향토산업육성사업 및 신활력사업 등으로 국비 지원을 받아 총43억5천만원(국고 31억5천, 지방비 6억, 자부담 6억)을 들여 천혜잠업문화산업 복합기반조성(뽕테마단지 부지조성, 테마파크조성, 체험형 황토잠실, 문화마을기반조성, 냉동진공동결건조시설, 기능성 뽕잎 생면가공공장, 기능성 뽕잎 저장 및 유통시설, 잠업농연합 지역축제)을 통하여 청정골 화순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군은 전남대 바이오사업단과 협약체결을 통해 상잠산업 클러스터화 계획을 수립하여 '산- 학- 연- 관'이 컨소시엄을 구성 친환경 원료생산 시스템 개발, 뽕나무 생리 활성 검증을 통한 보조식품 및 신약개발, 뽕나무  신소재개발, 문화관광 상품개발 등을 통해 FTA 등 개방화시대를 이겨낼 수 있는 전국 제일의 뽕 산업의 고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 전완준 군수님의 1일 평균 일정은? 마무리로 브레이크뉴스 애독자들에게 덕담 한 말씀 들려 달라.

△ 매일 정해진 일정이 따로 있다기 보다는 하루에 2시간 정도의 결재 시간, 주요 행사 참석, 그 이외의 시간은 지역원로, 기관-사회단체장 등 의견 수렴을 위한 내방객 접견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가급적 행사참석 등 시간을 줄이고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려고 노력합니다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게 사실입니다.

건강 유지를 위해 특별히 노력한 것은 없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일요일 등 휴일에는 3-4시간 등산 등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신문으로써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어렵고 소외되기 쉬운 국민들의 입장을 대변해 주는 사회의 등불이 되어줄 것을 기대합니다. 

 


   < 화순군의 ‘비전 1030’ 알파와 오메가 >



 

 


 
기사입력: 2007/10/23 [18:4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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