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정치  경제  사회  체육  기획  연재  교육  문화  관광  여성  카메라고발
검색
전체기사
기자수첩
문화
칼럼/국제
커뮤니티
라이브폴
진행중인 라이브폴이 없습니다.
 
본판
강원판
경기판
경기남부판
경기북부판
광주전남판
대구경북판
대전충남판
인천판
전남동부판
전북판
충북판
고양판
주간현대
전북주간현대판
러브삼성
사건의 내막
송봉근 교수의 한방클리닉 ‘가시오가피’
기사가 많은 러시아 인삼 ‘체력과 집중력’ 효과 탁월
송봉근칼럼니스트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장
각 나라마다 건강에 좋다는 대표적인 약재가 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서는 인삼을 보약 중의 대표로 친다. 그래서 어릴 적 먹은 산삼의 힘으로 70이 되어서도 정력이 출중할 뿐 아니라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내의를 입어본 적이 없다고 말하는 이도 있다.
 
중국에서도 인삼을 매우 귀한 약재로 취급하였다. 수천 년 간 인삼의 경작이나 채집은 황제의 권한이었고 일반인은 인삼밭에 접근할 수도 없었다. 청나라 때는 인삼을 훔치다 들키면 목을 참수할 정도였다고 한다.
 
러시아에서도 인삼과 유사한 약재가 있다. 시베리아 인삼이라 부르는 가시오가피가 바로 그것이다. 가시오갈피는 쌍떡잎식물 두릅나무과의 낙엽 관목이다. 깊은 산지 계곡에서 2-3미터의 높이로 자란다.
 
전체가 가늘고 긴 가시가 빽빽이 나고 특히 잎자루 밑에 가시가 많다. 그래서 가시오가피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학명으로는 Acanthopanax senticosus라 불린다. 여기서 acantho는 가시가 많다는 의미를 그리고 panax는 인삼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즉 가시가 많은 인삼이라는 뜻이다.
 
이 가시오가피에 대하여 1950년대 소련의 베르크만 박사가 사람의 인내력과 저항력을 증강시키고 작업 능률을 향상시키며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리고 당시 시베리아 아무르강 유역에서 자생하는 가시오가피는 1968년 소련 과학아카데미로부터  Eleutherococcus senticocus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최근까지도 이 학명으로 불리워졌다. 
 
가시오가피는 시베리아 지역뿐만 아니라 백두산을 중심으로 한 한반도 북부나 만주, 연해주 지역과 일본 북해도 동북부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물론 우리나라 강원도 고산지대에서도 자생한다. 중국에서는 북부 지방에서 자생하기 때문에 북자오가(北刺五加)로 불리며 우리가 흔히 잘 알고 있는 오가피(Acanthopanax gracilistylus)와는 약간 다르다.  
 
가시오가피의 약효에 대하여는 지난 올림픽 경기에서 구 소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이 가시오가피를 복용 한데서 비롯하였으며, 탐험가나 우주비행사 그리고 군인 등 고도의 체력과 집중력이 필요한 사람이 주로 복용한다는 사실이 1986년 뉴사이언스지에 발표되면서 널리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가시오가피에는 여러 가지 효능이 알려져 있다. 우선 피로를 없애는 효과가 강하다. 즉 생쥐에 가시오가피를 달여 먹이면 물에서 빠져 죽지 않고 계속 수영을 하는 능력이 월등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위궤양 발생을 예방하는 작용도 있다. 여기에 일본에서 실시한 실험에서는 가시오가피 분말을 복용한 사람이 운동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보고되었다. 
 

▲ 생쥐에 가시오가피를 달여 먹이면 물에서 빠져 죽지 않고 계속 수영을 하는 능력이 월등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러시아에서는 2개월간 만 3천 명 정도의 근로자에서 가시오가피를 복용시켰더니 이전 겨울에 비하여 감기나 독감을 앓는 경우가 40%나 감소하였다고 한다. 여기에 가시오가피는 러시아나 독일에서 방사선치료나 항암제 치료를 받고 구토나 현기증 또는 식욕부진으로 고생하는 암환자에게 투여하였더니 이러한 부작용을 크게 줄였고 암환자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상태도 좋아졌다고 발표하였다.
 
19세에서 72세에 이르는 건강한 2100명의 사람에게 가시오가피를 복용시켰더니 훨씬 더 육체노동에도 견디고 멀미 증상도 견뎌냈고 소음이 계속되는 환경에서도 일을 더 정확하고 빠르게 해냈다고 한다. 
 
중국 명나라 때 저술된 한의학 서적인 본초강목에서는 약효를 설명하면서 고대로부터 중국에서 300세 이상 장수한 사람들은 모두 가시오가피를 복용하였으며 도가에서도 불로장생의 약으로 분류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가시오가피는 복용하게 되면 몸을 좋아지게 만드는 상품에 해당하는 약재로 분류하였고 위장을 보하여 기운을 돋우고 근육과 뼈를 튼튼히 하며 뜻을 강하게 하고 오래 복용하면 몸을 가볍게 하고 늙지 않게 한다고 말하면서 한 줌의 가시오가피가 금은보화 가득한 수레보다 낫다고 설명하고 있다.
 
최근 가시오가피는 앞서 말한 효과 외에도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이나 골다공증 그리고 허약체질 개선과 성욕 감퇴 및 발기 부전, 불임, 치매, 만성피로 증후군 등의 치료에 자주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가 지난 2002년 월드컵 4강에 오르기 까지 선수들의 체력 보강에 도움을 주었다고 전해지는 가시오가피는 여러 유용 성분의 함량이 다른 나라 산에 비하여 월등히 높다고 한다. 요즘 혹시 몸이 피로하고 개운치 않다면 맥주나 커피 대신 국산 가시오가피를 달여 복용하는 것이 어떨까 싶다.
 

◇ 송봉근 프로필  

現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장
現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한의학 박사)
現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 6내과 과장
원광대학교 한의과·동 대학원 卒
中國 중의연구원 광안문 병원 객원연구원
美國 테네시주립의과대학 교환교수  



 
기사입력: 2007/06/28 [01:06]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남
 
인간극장 방영 신의도 6형제가 설립한 신의도 6형제 소금밭/참소금 - saltfarm.net/
인간극장 방영 신의도 6형제가 설립한 신의도 6형제 소금밭/참소금 - chamsalt.com/ KBS 인간극장 방영 신의도 6형제가 운영하는 쇼핑몰 KBS 1박2일 방영, KBS6시 내고향 방영 염전 청정해역 신안군 신의도에서 생산된 명품 천일염으로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세요! 생산자 전국 무료 직배송
주문전화: 061-275-6778,010-6638-6778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송봉근] 송봉근 교수의 한방클리닉 '길경(桔梗)'/ 송봉근칼럼니스트 2008/02/20/
[송봉근] 송봉근 교수의 한방 클리닉 '복령'/ 송봉근칼럼니스트 2008/01/28/
[송봉근] 송봉근 교수의 한방 클리닉 '산초'/ 송봉근칼럼니스트 2008/01/16/
[송봉근] 송봉근 교수의 한방클리닉 ‘지실’/ 송봉근칼럼니스트 2007/12/28/
[송봉근] 송봉근 교수의 한방클리닉 '복분자'/ 송봉근칼럼니스트 2007/12/14/
[송봉근] 송봉근 교수의 한방클리닉 ‘차조기’/ 송봉근칼럼니스트 2007/11/16/
[송봉근] 송봉근 교수의 한방 클리닉 '황률'/ 송봉근칼럼니스트 2007/10/29/
[송봉근] 송봉근 교수의 한방클리닉 '황기'/ 송봉근칼럼니스트 2007/10/15/
[송봉근] 송봉근 교수의 한방클리닉 ‘향부자’/ 송봉근칼럼니스트 2007/09/22/
[송봉근] 송봉근 교수의 한방클리닉 ‘호박씨’/ 송봉근칼럼니스트 2007/09/15/
[송봉근] 송봉근 교수의 한방클리닉 ‘천남성’/ 송봉근칼럼니스트 2007/08/29/
[송봉근] 송봉근 교수의 한방클리닉 ‘해바라기씨’/ 송봉근칼럼니스트 2007/08/16/
[송봉근] 송봉근 교수의 한방클리닉 ‘오미자’/ 송봉근칼럼니스트 2007/07/26/
[송봉근] 송봉근 교수의 한방클리닉 ‘으름덩굴’/ 송봉근칼럼니스트 2007/07/14/
[송봉근] 송봉근 교수의 한방클리닉 ‘가시오가피’/ 송봉근칼럼니스트 2007/06/28/
[송봉근] 송봉근 교수의 한방클리닉 ‘어성초’/ 송봉근칼럼니스트 2007/06/15/
[송봉근] 여황제 측천무후의 사시사철 청춘미인/ 송봉근칼럼니스트 2007/05/26/
[송봉근] ‘간기능 활성화’ ‘위장 방광기능 호전’/ 송봉근칼럼니스트 2007/05/12/
[송봉근] 송봉근 교수의 한방클리닉 ‘상엽(桑葉)'/ 송봉근칼럼니스트 2007/04/20/
[송봉근] 송봉근 교수의 한방클리닉 ‘산약(마)’/ 송봉근칼럼니스트 2007/04/05/
본사 :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55-7 (옛 주소 : 서울시 서대문구 합동 21-27) 우편번호 : 120-030
취재본부 : 광주시 서구 치평동 1294-16 제일빌딩(2층) | 대표전화 : 062)511-7684 | 기사제보 : lhs7684@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아00093 | 사업자등록번호 : 110-81-61230 |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서대문 제485호
Copyright ⓒ 1999-2004 브레이크뉴스.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breaknews.com for more information.
가고싶은 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전라남도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
광주광역시 동구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