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30여분 동안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인사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압수수색은 함평군이 지난해 8월 임기제 공무원 1명을 채용하면서 무자격자 B씨를 채용하면서 특혜 의혹이 일었다.
경찰은 그동안 채용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여오다 이날 혐의를 입증할 만한 추가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채용된 B씨는 지난해 8월부터 2020년 8월까지 2년간 임기제 공무원(농산물유통 전문분야)으로 임용됐으나 경력증명서를 조작한 것이 뒤늦게 드러나 군은 임용된지 10개월 여만인 지난 4월 B씨를 합격 및 임용취소 조치를 내렸다.
군은 지난 달 30일 이윤행 전 군수가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한 데 이어 경찰이 또 군청을 채용비리 의혹으로 압수수색하자 직원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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